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모터쇼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레이싱 모델
- 유실수 키우기
- 74회 코믹월드
- 등산
- 블루베리
- 부산 국제 모터쇼
- 파종
- 해운대
- 부산
- 초록이 일기
- 코사모
- 새싹
- 2012 부산 국제 모터쇼
- 코믹월드
- 캐논 600D
- EF-75-300mm f/4-5.6 III
- 부산코사모찰영회
- ef-s 18-55mm
- 코스프레
- 레이싱걸
- 벡스코
- 삽목
- 다육이
- 사진
- 분갈이
- 초록이
- 발아
- 삼락 생태 공원
- Today
- Total
목록취미 (547)
바람부는 언덕
갑자기 먼 바람이 불은 것일까.... 일년에 커피 몇 잔 마시지도 않으면서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원두 커피 머신 중에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관심이 얼마나 갈지도 몰라 부담도 되었는데 핸드 드립으로 내려 마시는 방식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식이고 내리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말에 매력가 온도계까지 포함한 핸드 드립 세트를 구입했었습니다. 원두도 나름 사람들의 평이 좋은 것으로 구입하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내려 맛을 보았는데 사약....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몇 번의 시도를 통해 나에게 맞는 설탕 배합 법도 찾아 이런 맛에 원두 커피를 마시는 구나 생각하며 커피 내려 먹는 즐거움에 빠져 등산 갈 때도, 동래 놀이터 운동 갈..
이사한 곳은 야채를 재배할 만한 공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앞에 살던 사람이 나두고 간 큰 화분이 두개있어 5월 6일 날 1000원에 고추 모종 7개를 사와 심었습니다. 전에 살던 곳에 근처 꽃집에서는 고추 모종 한개에 250원~300원 정도 했는데 이곳은 엄청 저렴하네요. 이곳에서 야채를 재배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아 비료도 거름도 준비된 것이 없어 그냥 있는 화분에 대충 고추를 대충 심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 자라주고는 있는데 왠지 힘도 없고 고추 줄기에 검은 줄이 보이는 것이 꼭 죽을 것만 같네요. 고추 몇 개나 따먹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꽃이 핀 것이 땡초 1000원치 이상은 따먹을 것 같습니다. 앞 집에 살 때도 화분과 화단에 고추를 심었는데 어머님이 어린시절의 추억 때문인지 고추..
고당봉에 등산을 위해 호포역으로.... 5월인데 벌써 여름이 온 것처럼 덥다. 오래만에 등산이라 그런지 체온 조절에 실패했는지 코물이 자꾸난다. 그래도 고당봉 정상에 올라오니 기분은 좋다. 고당봉 정상에서 주위 풍경을 보며 즐기다가 북문으로.... 날이 더워 등산을 하기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초록색으로 덮인 산이 보기 좋군요. 북문에서 잠시 몸을 식히고 범어사로.... 범어사에 도착하니 연등이 예쁘게 매달려 있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무슨 바람이 분 걸알까? 일년에 몇 잔 마시지도 않는 커피에 관심이 생겨 원두, 하리오 세라믹 핸드밀 MSS-1B, 칼리타 도자기 핸드 드립 세트 102LD, 그리고 온도계와 드립용 주전자를 주문하고 말았다. 1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지만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나로서는 구입해 놓고는 장식용으로 전락해 버릴 가능성이 높아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주문한 커피 용품이 다 도착해 핸드 드립을 시도해 보기 위해 원두 커피를 먼저 개봉해 보았는데 탄 냄새도 나는 것이 생각했든 것 처럼 원두 커피 향이 좋지만은 않은 걱 같다. 칼라타와 하리오 핸드밀 중에서 고민하다가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하리오 세라믹 핸드밀 MSS-1을 주문했는데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 한 번에 30g 정도의 원두를 분쇄할 수 있어 용..
1년에 몇 잔 마시지도 않는 크피에 갑자기 꽃혀 커피 용품을 구입하고 구입하는 중입니다. 커피 물 다를 때 그냥 주전자를 이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커피 드립 때 사용하는 주전자가 따로 있다고해 검색을 통해 그 중에서 저렴하면서도 평이 괜찮은 키친아트 티타임 드립주전자 1.2L를 주문했습니다. 이런 코가 긴 주전자는 처음 사용해 보는데 먼가 있어 보이고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일반 드립용 주전자는 끓인 물을 따로 부어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키친아트 티타임 드립주전자 1.2L는 가스 렌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구입하는데 한목을 했습니다. 그리고 물의 온도도 커피 맛을 크게 자우한다고해서 온도게도 하나 구입했는데 이 온도계는 7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 있다고해 조금 걱정되었는데 다..
가덕도를 몇 번 가보았지만 그냥 부산에서 가까운 섬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일제 시대 때 사용하던 일본군 포태 진지가 있다고 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무작정 가덕도로 떠나 보았습니다. 하단 지하철역 520번 버스를 타고 성북 마을에 내리기는 했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난감했는데 저 멀리 사람이 지나 가는 것이 보여 뛰어가 일본군 포대 진지가 있는 곳으로 갈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니 산 족으로 난 길을 가르 키며 저런 언덕을 두 개 넘으면 마을이 보이는데 그 마을에 포대 진지는 모르겠고 일제 시대 때 집이 있다고 하는 군요. 가르쳐 준 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 왔는데 앞에 등산객이 보여 다시 길을 물어니 여기 사람이 아니라 모르겠다며 산 위에서 산 불 감시하는 분이 여기 토..
어린이 날 해운대에 왔다가 미포 철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철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철길을 따라 걸으며 데이트 즐기는 젊은 청춘 커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철길을 관광지로 만들며 준비한 것이지 몇 몇 볼 걸이도 보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은 철길 옆으로 펄쳐진 바다이지만.... 이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청사포 앞 바다에 있는 등대도 볼 수 있죠. 사진 찍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 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맛난 음식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철길의 마지막 종착지는 송정 해수욕장인데 이곳은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을 한 번식 볼 수 있는 곳이죠.. 철길을 따라 걸으며 감성에 젖고..
벡스코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지만 가는 도중에 마음이 바뀌어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해운대에 도착을하고 보니 생각했었던 것처럼 어린이 날 행사는 없었지만 해운대는 벌써 여름이 찾아 온 것처럼 보이는군요. 얼마 전에만 해도 모래 보충 작업을 한다고 해운대 백사장에는 공사가 한 창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벌써부터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그리고 해운대 앞 바다도 이제는 시야가 확인 것이 여름 준비가 끝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해운대에 오면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로운 모습으로 해변에서 일광욕과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외국인들을 보면 내가 외국들이 사는 곳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해운대. 오랜 세월을 보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