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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초록이 일기 (173)
바람부는 언덕
몇년 전에 구포 시장에 갔다가 3,000원인가 주고 구입해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 천리향 한 그루가 있습니다.그렇지만 특별히 관리해 주지 않아도 천리향이 잘 자라 거의 방치 수준으로 두고 키우다 이왕 키우는 것 좀 더 예쁘게 키우기 위해 올 봄에 잔가지 정리해 주며 나온 것을 가지를 버리기 아까워 삽목해 두었습니다. 그렇더니 가지에서 잎이 나와 삽목에 성공했는지 알고 뽑아 보았습니다.그런데 삽목한지 2~3개월은 된 것 같은데 아직 뿌리 없이 잎만 나와 성장하고 있어 실망했었지만 잎이 나와 자라고 있어 뽑아 버리지 못하고 그래도 두었습니다. 이젠 날도 서늘해져 뿌리가 나오던 나오지 않았던 정리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는데 두개 중에 하나는 아직 뿌리가 나오지 않았고 하나만 작은 뿌리..
네펜도스도 키우고 모기도 잡을 겸 하나 구입을 했었죠. 그런데 생각처럼 그렇게 모기를 잘 잡지 못해 방안에 두었던 네펜도스를 화단 난간 위에 올려 놓았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네펜도스가 화단 아래로 떨어져 있군요. 포충낭 안에 있던 물이 다 쏟아진 것이 아닌가하고 보는데 한 곳에 바퀘벌레가 한 가득 들어 있네요. 바퀴벌레를 잡아라고 부엌에 나두었을 때는 한마리도 못 잡더니 듯하지도 않게 무게에 못이겨서 화단에 떨어지고는 이렇게 많은 바퀴벌레를 잡았네요. 그런데 많은 바퀴벌레를 잡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좀 징그럽기도 하네요. 다시 방에 두기는 좀 찝집하고 화단에 두고 바퀴벌레를 잡는 종도로 사용 할까합니다.
어머님이 꽃이 피어있는 수국을 한 포기 구입해 오셨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은 꽃이 그렇게 예쁘지 않은 초록인데 왜 이런 꽃을 구입해 오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어머님이 구입해 오셨서 화분에 심어 놓아라고 해서 빈 화분 중에 예쁜 것을 골라 심어 놓았죠. 꽃보다는 초록의 색깔을 더 좋아하는지 수국의 꽃이 지고 없는 모습에 눈길이 더 같는 것 같네요. 그래서 수국의 모습을 블로그에 오려야 겟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로 나갈여고 하다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씨앗이 날아 왔는지 모르는 봉선화도 수구 옆에서 알아서 잘 자라 주고 있네요. 주위 배경이 너무 보기 싫어서 아웃 포커싱을 위해 캐논 600D에 캐논의 헝거리 망원 렌즈 EF-75-3..
블루베리가 물을 좋아해 물 관리에 신경을 쎠야 한다고들 많이 말하지요. 그런데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션사인 블루베리는 다른 초록이보다 특별히 물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잘 자라 주어 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초록이 중에 하나 입니다. 오늘 션사인 블리베리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까하고 옥상에 올라 갔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록색으로 화분을 덥고 있던 선샤인 블루베리의 잎이 다 말라 죽어 있네요. 분명히 얼마 전에 보았을 때는 잘 자라고 있었고 비가 와서 물 부족은 아니였을 것인데 왜 이렇게 되어 버렸지... ㅡㅡ; 그래서 완전히 다 말라 죽었나 보기 위해 가지를 하나 꺽어 보았죠, 그렇더니 아직 살아 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지에 아직 생기가 있어 보이는 군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옥상에 있는 초록이들..
우연히 나무 토마토에 대해 알게 되어 가지고 싶었는데 동호회 회원 ㅈㅇ 한 분이 나눔을 하는 것을 보고 신청을 했다가 작년 봄에 나눔을 받았었죠. 그런데 그 해 여름에 않아 꽃이 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열매를 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꽃이 지고는 그 다음 소식이 없네요. 그렇게 다시 봄이 오고 또 꽃이 피는 군요. 그래서 이 번에는 열매를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도 얼마 가지 않아 꽃이 지고는 그 부분이 말라 떨어져 가가버리네요. 나에게는 나무 토마토의 열매를 볼 행운이 없는가 보다 생각을 하고 포기를 했었는데 물을 주다가 우연히 보게된 나무 토마토... 주황색 열매가 열려 있군요. 저 번에 꽃이 피었던 자리는 아닌 것 같은데 언제 꽃이 피고 열매가 되었는지... 나무 토마토..
집에 삽목해 놓은 무화과 묘목이 있지만 삽목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잘 뿌리를 내릴지 그리고 열매는 잘 열릴지 의문이라 꽃 집에서 파는 무화과 묘목을 볼 때는 구민이 되었다. 그냥 열매가 열려 있는 초록이로 깔금하게 구입하고 말아... 그래도 삽목을 하고 뿌리가 내리기를 기다린 시간이 있어 참았는데 삽목 1년이 지난 올해 무화과 열매가 열려 기쁘게 해준다. 그것도 꽃집에서 본 무화과 묘목보다 더 많은 열매가 열려 처음에는 이 열매가 잘 클지 걱정이 었는데 아직까지는 잘 자라고 있다. 삽수를 채취한 무화과 나무는 이렇게 무화과 열매가 많이 열리지 않았는것 같았는데 ... 무화과 이름은 많이 들어 본 것 같은데 아직 먹어 보지는 못한 과일 그렇지만 삽목 1년째인 나무에 많은 열매가 열린 것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작년 겨울에 들여 놓은 구아바에서 열매가 익어 가고 있다. 구아바는 어떤 맛일까... 그리고 다 익은 구아바 열매는 어떻게 생겼을까... 탱자와 비슷할까... 아직 몇 개나 다 익은 열매로 자랄지 모르는 구아바 열매를 보면 궁금한게 많다. 아직 다 익은 구아바 열매를 보지도 못했지만 한 가지 아는 것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보편화 되지 않고 이름만 널리 알려진 과일은 별로 맛이 없거나 아니면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ㅎㅎ 그래서 구아바도 별로 먹을 것이 없는 과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착각인가... 구아바 열매의 맛이 어떻건 열매가 자라는 것만 보아도 즐겁다. 그것이 식물을 키우는 사람의 마음이 아릴까... 그리고 작년 여름에 나눔 받은 구아바에도 열매가 두개 열렬는데 제법 크다... 나눔을..
유실수에 한 참 빠져 있을 때는 하루에 두 세번씩 블루베리의 상태를 살펴 보고 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환경에 적을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키우자는 쪽으로 바뀌어 물도 거의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는 블루베리가 죽지도 않고 잘 자라고 있다. 진짜로 블루베리가 물을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면 물에 잘 견디는 것일까... 아니면 게으름 때문에 뽑아 주지 못한 잡초가 수분 공급원이 되는 것일까... 아직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물을 어쩌다 생각 나면 한 번씩 주었는데도 말라 죽지 않고 열매 4개가 탐스럼게 익어 가고 있네요. 그런데 직접 키운 블루베리 맛은 어떨까... 작년에 한개 열린 것은 아무맛도 느낄 수 없었는데 이것도 그런 것은 아니겠지... 열매를 따 먹고 따 먹지 않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