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이번 모터쇼는 인터넷 예배로 4장의 표를 미리 구입했었습니다. 그 만큼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작년보다 이벤트를 하는 부스가 작은 것 같네요. 아무리 모터쇼의 꽃은 레이싱 모델이라고 하지만 4번을 다 갈려고 하니 좀 지루함이 있어 3번만 갔습니다. 그래도 매년 기다렸다가 가는 행사라 재미 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지스타 2015에 갔다오고는 특별히 바쁜 일도 없었는데 이것 저것 신경 슬일이 많다 보니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는군요. 헝거리 앱과 파이날 파타지 부스에 레이싱 걸들이 많이 포즈를 치해 주었는데... 파이날 파타지 부스의 특징이라면 부스 걸들이 같은 의상을 입고포즈를 취해 주었다는 것일 겁니다. 똑같은 의상이라 지루할 수 있었는데 다양하고 포즈를 취해 주어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지스타에도 저런 의상을 입고 오나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의상의 이효영 레이싱 모델이 섹시미를 한 것 자랑하고 있네요.

한창 RPG 게임에 빠져 있을 때 해보고 싶었던 판이날 판타지 시리즈. 파이날 판파지 13 pc 버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구입해 게임을 해 스토리에 빠져 밤이 김어 가는 줄 몰랐던 때는 가고 이제는 노가다가 힘들게만 느껴져 포기를 했었는데 지스타에 와서 파이날 판타지를 보네요. 그런 내 마음을 일겄는지 파이날 판타지 14는 온라인 게임으로 나온다고 하지만 게임보다는 레이싱 모델 사진만 찍다가 왔네요..

와우 판다라의 안개가 생각 나는 무대 위의 이규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