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본문

취미/여행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미키온 2015. 5. 7. 00:12

벡스코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지만 가는 도중에 마음이 바뀌어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해운대에 도착을하고 보니 생각했었던 것처럼 어린이 날 행사는 없었지만  해운대는 벌써 여름이 찾아 온 것처럼 보이는군요.


얼마 전에만 해도 모래 보충 작업을 한다고 해운대 백사장에는 공사가 한 창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벌써부터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그리고 해운대 앞 바다도 이제는 시야가 확인 것이 여름 준비가 끝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해운대에 오면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로운 모습으로  해변에서 일광욕과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외국인들을 보면 내가 외국들이 사는 곳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해운대. 



오랜 세월을 보아와 너무 친숙해서 별로 새로운 것이 없는 해운대이지만 한 번씩 생각나면 찾게 되는 곳.

사람들이 많은 찾는 곳이다 보니 그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해운대.



벌써부터 여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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