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분갈이
- ef-s 18-55mm
- 코스프레
- 사진
- 벡스코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삼락 생태 공원
- 74회 코믹월드
- 부산
- 발아
- 코사모
- 등산
- EF-75-300mm f/4-5.6 III
- 부산코사모찰영회
- 초록이
- 파종
- 블루베리
- 새싹
- 부산 국제 모터쇼
- 유실수 키우기
- 해운대
- 레이싱걸
- 초록이 일기
- 삽목
- 레이싱 모델
- 다육이
- 캐논 600D
- 코믹월드
- 2012 부산 국제 모터쇼
- 모터쇼
- Today
- Total
목록취미 (547)
바람부는 언덕
화단에 바퀴벌레가 보여 여름에 네펜도스를 구입해 나두었죠. 그렇더니 역겨운 냄새 때문에 실내에 들여 놓지 못할 정도로 바퀴벌레를 엄청 많이 잡았었는데 이젠 네펜도스에게 좋은 계절은 가고 시련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네요. 포낭충은 다 떨구었어도 아직 잎이 초록색 빛을 띠는 것이 그런대로 잘 자라주고 있는데 겨울이 걱정이네요. 처음 초록이를 키울 때처럼 방안 가득 초록이에 둘러 쌓여 겨울을 날 수도 없고 어떤 초록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
네펜데스를 화단에 내놓았는데 바퀴벌레를 잘 잡아 화단에 놔두고는 잊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네펜데스가 어떻게 되어나 하고 보았더니 키는 엄청 컸지만, 포충낭은 하나만 빼고 다른 것은 말라 죽어 가고 있군요. 그래서 네펜데스의 수명도 다되어 가는 것 구나하고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화분에서 새로운 싹들이 나고 있네요. 사진에는 새싹이 두 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다른 곳에 두 개 더 나온 것을 합치면 네 개... 그리고 포충낭 같아 보이는 것이 땅속에서 나오고 있는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여름 동안 바퀴벌레를 많이 잡아 주어 네펜데스가 죽는다고 해도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새싹이 나오는 것을 보니 겨울에 얼어 죽이지 않고 잘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죽어 가던 초록이들이 장마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은 듯 초록색으로 물들이는데 다육이는 장마가 싫은가 봅니다. 장마가 시작하면서 잎을 하나 둘 떨구더니 이제는 줄기도 다 녹아내려 잘 보이지 않는 군요. 그렇지만 떨어진 잎 중에서 두 개가 잎 꽃이가 성공해 새싹이 나왔네요. 그 중에 한 개는 좀 실한데 한 개는 비실 비실... 그렇지만 초록이는 다자란 것보다는 키우는 것이 더 재미있어니 한 개라도 새로운 새싹이 자라는 것을 보니 반갑군요. 비슷한 다육이 두 포기가 있었는데 한포기는 녹아 내리고 한 포기는 아직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녹아 내린 것은 흙 배합을 잘 못해 배수가 잘 않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록이를 키운지 몇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초록이를 키우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꽃 치자에 꽃이 피었군요. 꽃이 막 피었을 때는 예쁘고 은은한 향기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꽃이 활짝 피면 얼마 가지 않아 누런색으로 변해 참 보기 싫죠. 꽃 치자의 꽃을 보기 위해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꽃이 피여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남앗는데 이번에 새로 곷이 피었 군요. 2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어 구입 할 때 좀 의문이 었는데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짧고 꽃이 지는 모습이을 보고는 이래서 이 가격에 파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도 꽃 치자가 빨리 자라 한 번에 10 송이 넘는 꽃이 피어 그 향기를 멀리서도 맏을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요즘 비가 많이와서 인지 다육이가 잎을 자꾸 떨구어 신경을 조금 썼는데도 이제는 위 부분이 말라 가고 있네요. 또 이렇게 다육이 하나를 보내는 건지... 그래도 떨어진 잎 두개에서 나온 새싹이 잘 자라 주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같이 구입해 같은 날 분 갈이를 해준 다런 다육이는 같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흙 비율 조절을 잘 못해 물 빠짐 실패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집 근처 꽃집에서 3000원에 다육이 두포기가 심어져 있는 것을 구입해 분갈이 해 놓았습니다. 처음 분갈이 할 때는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있어 옴겨 심는데 잎이 걸려 분갈이 하는데 방해가 되었죠. 그래서 햇볕과 반대 방향을 바라보게 나두었더니 많이 일어 나서 좋아 했었는데 요즘 비가 자주 오면서 다육이가 힘이 없는 것 같네요. 두 포기 중에 한 포기는 그래도 아직 잎은 떨구지 않고 있는데 큰 화분에 심어 놓은 다육이는 잎을 거의 다 덜구 었네요, 그래서 다육이들을 비가 맞지 않는 곳으로 옴겨 놓았습니다. 잎이 떨어져 보기 싫게 되기는 했지만 그 덕에 자연적으로 잎꽂이가 되어 싹이 나온 잎이 두 개 보이네요 장마철이 다른 초록이들에게는 좋은 환경 같은데 다육이에게는 시련의 계절인가 봅니다.
화단과 화분에 고추를 심어 놓았는데 이제 고추가 열리기 시작하는 군요. 어머님께서 고추가 열리는게 부실하다고 비료를 좀 해야 겟다고 하셨어 집 근처에 있는 꽃집에서 비료를 구입... 복합과 요소 둘 중에 어느 것을 줄가하고 물어서 고추에 주는 것을 달라고 했더니 두개다 주어도 되지만 요소는 많이 주게되면 고추가 죽는 다고 조그만 주어야 한다고 한다. 요소 비료를 구입해 집에 와 화단에 비료를 ... 전에 복합 비료를 구입해 왔을 때 어머님께서 비료를 남기지 않고 골고루 준다고 너무 많이 주어 대부분의 비료가 죽어 버린 기억이 있고 꽃집에서 비료를 약간만 해라고 주의를 준 것도 있어 요소 비료를 고추옆에 약간식 뿌려 주었다. 비료를 하고 나서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작게 부려 준 것 같다. 어머님이 보셨어면 ..
네펜도스도 키우고 모기도 잡을 겸 하나 구입을 했었죠. 그런데 생각처럼 그렇게 모기를 잘 잡지 못해 방안에 두었던 네펜도스를 화단 난간 위에 올려 놓았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네펜도스가 화단 아래로 떨어져 있군요. 포충낭 안에 있던 물이 다 쏟아진 것이 아닌가하고 보는데 한 곳에 바퀘벌레가 한 가득 들어 있네요. 바퀴벌레를 잡아라고 부엌에 나두었을 때는 한마리도 못 잡더니 듯하지도 않게 무게에 못이겨서 화단에 떨어지고는 이렇게 많은 바퀴벌레를 잡았네요. 그런데 많은 바퀴벌레를 잡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좀 징그럽기도 하네요. 다시 방에 두기는 좀 찝집하고 화단에 두고 바퀴벌레를 잡는 종도로 사용 할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