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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블루베리 작은 묘목 3포기를 2월 초에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그런데 날이 아직 그렇게 따뜻하지 못하다 보니 마음이 급하게 심다 보니 마음에 그렇게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비도오고 이젠 날도 많이 따뜻해 블루베리를 다시 화분에 심어 주면 가지 정리도 해주었습니다.아직 어린데 먼 가지 정리를 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크게 되면 너무 밑에서 가지가 나와 보기도 싫고 관리도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 가지 좀 자랄 때까지는 하나만 키워 볼려고 합니다. 화분을 새로 정리하며 잔 가지는 모두 전지 가위로 싹둑. 아직 어린 블루베리 나무의 가지를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자르고 나니 보기 좋은 것 같네요.그리고 어떤 가지를 주력으로 어떤 수형으로 키울지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위질하고 나온 가..
초록이를 다시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폭풍 인터넷으로 올리브 나무, 무화과,비파 페이종아, 포포 나무, 블루 베리 등등 15 그루의 초록이를 주문했지만 무언가 무족한 것 같아 다시 검색하다 구입한 구아바 나무. 처음에는 작은 묘목을 구입해 수형도 잡아 가며 키울까 생각하다 검색을 하다 생각이 바뀌어 가격을 조금 더 주고 어느 정도 자란 초록이로 구입을 했습니다. 판매자의 이미지에 올라온 구아바 나무는볼펜 정도의 굵기 였는데 택배 박스를 개봉해 보니 배송되어 온 구아바 나무의 목대가 더 굵고 수형도 그런대로 만족스러워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군요. 그리고 요즘은 초록이의 택배 포장도 많이 발전을 했는지 주문하는 곳마다 포장 방법은 약간씩 달라도 화분의 흙과 초록이가 다치지 않도록 잘 포장해 보내 주는 것 같습니..
초록이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구입하고 싶은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 오는군요. 그 중 올리브 나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한 초록이 입니다.처음에는 그냥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것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고 평이 괜찮은 곳에서 구입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올리브 나무에 대해 알아보다가 품종은 알 수 없는 올리브 나무보다는 자신의 뿌리가 확실한 초록이가 좋을 것 같아 국제원예종묘에서 삽목 2년된 것으로 구입 했습니다. 예약 주문을 하고 날이 따뜻해 지기를 기다렸다가 배송 받은 올리브 나무. 처음에는 다른 초록이와 섞여 있어 배송이 안된 줄 알 정도로 가격에 비해 크기는 좀 작은 것 같습니다. 일반종에 비해 2배나 비싼가격이지만 수형도 그렇게 만족스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에 올라온 일반종보다 목대는..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블루베리를 분갈이를 할까하다가 작은 포트에 두면 성장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분갈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할인 마트에 가서 화분 세개를 구입해 왔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뿌리에서 흙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포트에서 블루베리를 조심해서 빼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준비한 한분에 그대로 겨 심어 주면 됩니다. 블루베리는 전용 흙인 피스모트에 심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솔잎이 부옆토에 심어 키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산에 가서 솔잎 부엽토를 조금 가져와 심어 주었습니다. 그렇더니 화분의 무게가 많이 가볍네요. 다육이도 밖에서 3년째 겨울을 나고 있기 때문에 블루베리도 밖에 둘까하다 어떤 환경에서 지내다 왔는지 모르기 때문에 밤에 영하로 떨어진다고 해서 보일러실에 두었습니..
한 겨울에 갑자기 초록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산딸기 나무에 이어 또 블루베리를 주문했습니다. 어린 블루베리 묘목이라 몇칠 후 추위가 좀 가시면 보내 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보내어 주셨네요. 어린 나무라 추위에 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과 새로운 초록이를 보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 기존에 초록이를 포장한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네요. 계란판 사이에 블루베리 나무를 넣어 완충 효과와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것이 좀 새롭군요. 평을 보면 촉에 구매자가 올린 글에는 가지가 부러졌어 왔다는 글이 보였는데 나름 방법을 찾은 결과인가 봅니다. 잎이 있고 가지가 아래로 향한 것은 션샤인, 위로 향한 것은 발드윈 그리고 앙상한 가지에 잎이 달랑하는 있는 것은 오닐 블루베리로 ..
초록이를 다시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종묘사에 묘목 10그루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산딸기 나무 두그루를 옥션에서 주문했습니다. 산딸기 나무는 생명력이 강하고 부산 겨울 날씨가 그전보다는 따뜻해 졌다고 하지만 포장이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 두 그루 중에 한 그루는 줄기가 하나이고 뿌리도 그렇게 완성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묘목의 수형은 마음에 듭니다. 다른 한 그루는 줄기가 여러개 나와있고 뿌리도 다른 나무보다는 왕성하게 나와 있지만 화분에서 키우기에는 그렇게 마음에 드는 수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산딸기 나무라고해서 화분에 심기 좋은 작은 묘목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 착오인 것 같습니다. 다행이 배송 과정에서 추위 피해를 받지 않은 것 같아 새로 구입한 접이식 모종삽으로 화분에 심어 주었습니..
한 창 초록이 키우는 재미에 빠져있을 때 다욱이도 몇 종류 키웠는데 잘 자라는가 싶다가도 어느 날보면 줄기가 줄기와 뿌리가 섞어 있고 그 때는 다육이 키우는 것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 이사를 오면서 다 정리하고 이제는 화분 3개 정도만 키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 다육이도 있는데 무더운 이번 여름에도 물 한 번 주지 않고 자연에 맞겨 놓았는데 잘 자라 주었군요. 너무 관리를 하지 않아 잎이 보기 좋게 자라지 않은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튼튼하게 잘 자라 주었군요. 초록이든 사람이든 너무 지나친 관심은 도리어 해가 되는 모양이다.
봄이 되어도 아무런 변화 없이 앙상한 가지만 있던 꽃치자가 여름 동안 잎이 나와있네요. 비파 나무는 떠거운 햇볕과 긴 가뭄으로 말라 죽었는데 이렇게 진한 초록색 잎으로 건강을 자랑하는군요. 오래만에 오는 비에 꽂이 피지도 않았는데도 그 모습이 예쁘네요. 처음 초록이를 키울 때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록이를 좋아했었지만 환경을 맟추어 주는 것이 힘들어 많이 죽이고 난 지금은 토종 초록이에 눈길이 더 가는군요. 물을 언제 주어야 할지 그리고 겨울에 온도를 어떻게 유지해 주어야 할지 걱정하지 않도 알아서 잘 자라 주어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