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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마트에서 상추 씨앗을 구입해 스티로폼 박스에 파종했었다. 그런데 옥상의 뜨거운 열기를 감당하지 못해 상추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어 상추를 제대로 한 번 따먹지도 못하고 말려 죽여 아쉬운 마음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무더운 여름에 상추 파종을 했는데 씨앗이 발아해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상추의 성장이 빠르다는 청치마 상추 씨앗을 구입을 했었는데 품종 선택도 잘 못된 것 같고 물을 좋아하는 상추의 수분을 스티로폼 상자가 충당하기는 역부족 같다. 옥상에서 채소를 가꾸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경험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내년에는 부추나 고추, 또는 쪽파를 심어 볼까 한다. 상추 키만 크면 머하는지... ㅡㅡ; 잎은 다 녹아내려 먹지를 못하는데... 부추를 몇 포기 얻어와 심었는데 성장이..
작년 겨울에 마트에서 파파야를 구입해 먹고는 봄에 파종했었다. 그런데 발아가 되지 않은 줄 알았던 파파야가 여기저기서 나와 카페 회원에게 분양하고 몇 그루는 키우고 있다. 중간에 보이는 파파야 나무가 4월쯤에 발아한 것인데 크기가 다른 것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키우고 있는 파파야 중에서 제일 눈이 가는 초록이다. 두 그루가 함께 있는 모습이 열대 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ㅡㅡ; 과습으로 초록이를 많이 보낸 기억이 있어 흙이 완전히 마르면 물을 주었는데 잎이 노란색으로 변화는 게 많고 줄기도 마르는 것 같아 물 주는 주기를 조금 앞 당겨 보았다.
구아바, 블랙 초크베리, 블루베리등 몇 가지 초록이를 키우고 있다. 그런데 초록이를 몇 개 키우지 않을 때는 진딧물에 대한 걱정하지 않았는데 화분을 50개 넘게 관리를 하다 보니 진딧물이 골치거리이다. 하나를 제거하면 또 다른 나무에서 진딧물이 발생한다. 그냥 몇 마리만 생기고 말면 괜찮은데 그대로 두면 온 나무에 진딧물이 생겨 결국에는 나무가 견디지 못하고 시들어 진다. 그르면 가지를 다 잘라 내어 주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ㅡㅡ; 그래서 요즘은 진딧물이 보이면 다 잡아주고 있다. 진딧물을 찾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 개미이다. 나무에 개미가 왔다 갔다하면 그 곳에는 진딧물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개미가 진딧물을 잡아 먹는 줄 알고 좋아 했었다. 그런데 몇 칠을 지켜 보아도 진딧물이 줄기는 그녕..
옥상에 곤충이 살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는데 한 마리인 줄 알았던 곤충이 두 마리네요. ^^ 그래서 디카를 가지고 다시 올라와서 사진을 찍고 두 마리가 합체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블로그에 올릴려고 보니 동영상이 보이지 않네요. ㅡㅡ; 10분이 넘는 시간을 쪼그리고 앉자 찍었는데... 아쉽지만 블로그에 올리는 걸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후에 초록이를 보기 위해 옥상에 올라와 보니 이젠 다섯 마리가 함께 모여 있네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어디서 왔지... 갑자기 늘어난 벌레들을 찍기 위해 디카를 가지고 다시 올라와 보니 한 마리는 보이지 않고 네 마리만 있네요. 과일 껍질 화분에 올려 놓았더니 어디서 알고 왔는지 몰라도 이름 모를 벌레들이 찾아왔는데..
5월 14일날 마트에서 아보카드를 구입해서 먹고는 화분에 묻어 놓았었다. 그리고는 아보카드가 발아를 했는지 몇 번을 화분을 파보았는지만 아보카드는 발아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포기를 하고 있다. 그르다 어느 날 운연히 생각이 나서 파보았는데 아보카드가 갈라져 있고 손으로 당겨 보았을 때 먼가 잡아 당기는 것 같은게 발아를 한 모양이다. 그런데 갈라져 잇기만 하고 두 달이 넘도록 새싹이 나오지 않은게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물을 주다 아보카드의 상태가 궁금해서 살펴보았더니 새싹이 나와있네요. 무식하게만 보이던 커다란 씨앗이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 ㅡㅡ;
초록이들을 키우다 보니 많은 손님이 찾아온다. 그중에는 불청객도 있고 처음 보는 곤충들도 있다. 화단에 심어 놓은 방울 토마토 뒤에 머가 있어서 보았더니 초록색의 곤충이 한 마리 있다. 그래서 디카를 가져와 사진을 찍는데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곤충 어디서 본 곤충 같은데 이름이 머였더라... 옥상에 있는 화분에 물을 주는데 여기도 수박 껍질에 곤충이 한 마리 있다. 죽은 것 같아 손으로 만져 보았는데 움직이지 않는다. 죽었나... ㅡㅡ; 자세히 보니 수박 껍질에서 무엇을 먹는지 입만 움직이고 있다. 수박이 목숨하고 바꿀 정도로 맛있는 것일까.? 아니면 내가 죽이지 않을 것을 안 것일까... 초록이를 키우면 물을 주고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다. 그만큼 얻는 것도 많다. 도시에서 구경하기..
용과(드레곤 후르츠)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름이 마음에 들어 나눔을 받아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나눔을 받았을 때는 지금 보이는 것의 4배 정도의 크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해 잘라 주었습니다. 아까운 내 용과... ㅡㅡ; 4월의 날씨가 추워서 마르는가 싶어 실내에 들여 놓았는데도 계속 윗부분이 말라 화분에서 뽑아 살펴보았더니 뿌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다 맞추고 흙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주고 했었는데 과습으로 뿌리가 다 상해 버렸나 보다. 난 물주는 것을 너무 좋아하나 봐... ㅡㅡ; 그래서 화분의 흙을 물 빠짐이 좋도록 바꾸어 주고 물도 잘 주지 않았더니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있네요. 이제 용과가 자리를 잡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아 용과 씨..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마트에서 아보카도를 구입했었다. 어떻게 먹는지도 몰라 그냥 반정도 먹다 반은 버리고 씨앗을 화분에 묻어 놓고 있었는데 카페 회원의 아보카드 발아 소식을 보고 생각이 나서 파보았다. 파종을 한지데가 언제인데 아직 새싹도 보이지 않네... ㅡㅡ; 아보카드의 상태를 자세히 볼여고 잡아 당기는데 먼가 묵직하다. 뿌리를 내린 모양이다. ^^ 자세히 살펴 보니 옆이 갈라져 있다. 뿌리를 깊이 내린 모양인데 그것도 모르고 잡아 당겨는데 뿌리가 손상이 되지 아았는지 걱정이다. 이쑤시개 파종은 씨앗에 이쑤시개를 꼽고 물을 갈아 주어야 하는 불편이 있는 대신 발아 과정을 볼 수 있고 발아 기간도 짧은 것 같다. 그런데 그냥 물을 좋아하는 초록이가 심어져 있는 화분에다 파종을 하면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