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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백년초 한 마디를 나눔을 받아 키우고 있는데 잘 자라 주어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아침에 화분을 들러 보다 잘 자라던 백년초가 옆으로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 너무 잘 자라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쓰러질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다시 바로 세워보기 위해 벽에 기대어 놓아 보기도 했지만, 왠지 불안하다. 그래서 백년초의 마디를 다 잘라 번식을 시키기로 했다. 안그래도 화분이 머무 많다고 머라하는데 백년초 너까지... ㅡㅡ;
봄에 무화과나무를 삽목(꺾꽂이)을 했었다. 무화가 나무가 삽목이 잘 된다고는 글을 많이 보았지만 삽목이 처음이라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 중 몇 그루가 삽목에 성공해서 잘 자라 주고 있네요. 그런데 무화가 나무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삽목한 무화과나무는 어떤 종류일까? 동래에 있는 무화가 나무가 큰 것으로 보아 요즘 나오는 개량종은 아닌 것 같고 열매를 보고 키우는 것도 아닌데 열매가 열려보면 알겠지... 무화과가 얼마나 열리는지 보기 위해 열매가 열릴 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삽목한지 몇 달되지 않아 빨라도 내년이나 그 다음 년 쯤에 무화과 열매가 열릴 줄 알았는데 세 그루 중에 두 그루에서 무화과열매가 열릴여고 하네요. ^^ 아래 사진의 무화과는 삽목한 그 자리에 그대로 키워서 그런지 제일 먼저 무화..
아보카도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고는 씨앗을 화분에 바로 파종을 했었다. 그런데 1~2주일 정도 지나면 발아를 할 줄 알았는데 한 달이 지나도 발아할 생각을 하지 않아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생각이 나서 7월 10일 날 살펴보니 뿌리가 나왔었다. 그때는 아직 새싹이 나오지 않고 씨앗만 반으로 쪼개져 있었는데 손으로 살짝 당겨 보았을 때 뭔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발아했다는 것을 짐작했었는데 이제는 새싹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아보카도가 발아를 해서 좋기는 한데 열대 식물이다 보니 아무리 부산이라고 해도 노지 월동이 불가능할 것 같아 걱정이다.
크랜베리가 너무 자라 긴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얼마되지 않아 또 줄기가 바닥까지 내려와 보기 싫어 과감히 가지를 잘라버렸습니다. 이번 가지치기로 가지의 굵기가 좀 굵어졌으면 좋겠네요. ^^
작년 12월에 선샤인 블루베리 작은 것 2그루를 구입했었는데 여름이 되자 폭풍 성장해 보기는 좋으나 통풍이 잘되지 않아 진딧물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 가지치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더 이상 미루면 블루베리 나무의 성장에 지장을 줄 것 같아 가위로 들기는 했는데 ... 가지치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통풍 잘되고 보기 좋게 하는 방향으로 가지치기해 보았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가지치기를하고 나면 또 나올가지인데 왜 그렇게 자르는게 아까운지 가지 하나를 자를 때 마다 한참을 쳐다 보았네요. 처음으로 가지치기해 보았는데 블루베리 성장에 어떤 결과를 가지 올지 궁금합니다.
커피나무가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벌써부터 겨울이 걱정되어 어떻게 하면 추위에 좀 더 강화게 키울까 고민하다 목대를 굵게 키우기 위해 윗부분을 잘라주었다. 두 그루 중 윗부분에 가지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가지를 내보내지 않고 수형을 유지한 채 자라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자라가지고는 목대가 별로 굵어질 것 같지 않아 윗부분을 더 잘라내어야 할지 고민이다. 잔가지가 별로 없는 한 그루는 윗부분을 많이 잘라 주어서 그런지 새로운 가지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 이렇게 잔가지가 많이 나와 주면 얼마가지 않아 목대가 눈에 띄게 굵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일랑일랑을 나눔(http://tree.devilkin.kr/420) 받은지 한달이 다되어 간다. 처음의 걱정 했던 것과는 다르게 특별히 관리해 주지 않아도 잘 자라 주는 것 같은데 ... 처음 나눔을 받았을 때보다 가지도 많이 나오고 목대도 굵어졌지만 아직 목질화가 된곳은 없다.
초록이를 처음 키우면 물을 몇 칠에 한 번씩 주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죠. 그리고 물을 주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물을 주기 위해 화분을 자주 쳐다 볼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초록이를 키울 때 관심이 너무 지나쳐 자주 쳐다보다 보니 물 주는 병에 걸린 것처럼 화분에 물을 주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물을 달라고 하지 않는데도 습관적으로 물을 주어 과습으로 많이 보내었습니다. 그르면서 물 주는 주기도 좀 늘이고 화분에 물 빠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부엽토와 마사를 섞어 물 빠짐이 좋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 때 물을 주었을 때는 물이 고인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초록이에게는 물 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비가 오다 보니 화분 몇 개에 물이 고여 있네요. 비가 오는 양이 있으니 그렇게 걱정을 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