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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취미/초록이 키우기 (420)
바람부는 언덕
화분에 고추가 하나 둘씩 열리기 더니 이제는 제법 자랄습니다. 그래서 첫 수확을 할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필요하면 따 먹는다고 나두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기달렸는데 이젠 천원치만 구입해도 많다고 하시며 몇 개 되지도 않는 따서 머하겠야며 내년에는 방울 토마토를 심어야 겠다고 하시네요. 화분 두개에 방울 토마토를 심는다고 얼마나 열닌다고.... 그래서 그냥 고추 몇 개를 따다 식탁 위에 울려 놓았는데 별 다른 말씀은 없어 시네요. 어머니은 앞에 살던 집에서도 그렇고 채소를 키워서 먹기 위해 키우는 것보다 화초처럼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 같아요.
꽃 치자 나무를 한 그루 구입해 키우고 있습니다. 치자 나무에 꽃이 피면 참 향기가 좋죠. 은근하게 풍기는 향기가 참 매력적인 꽃인데 문제는 그 꽃이 너무 빨리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꽃이 활짝 핀 것을 보았는데 그 다음 날 보면 꽃이 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 준다는 것이 장점인 초록이죠.
초록이에 빠졌을때 100개 정도되는 화분을 키운적이 있습니다. 그 많은 초록이를 흥미가 떨어지면서 거의 다 죽인 이후 초록이를 다시는 구입하지 않기로 했었죠. 그런데 또 로즈말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맴돌아 결국 꽃집으로 향했습니다. 로즈말이만 구입할 생각이 었는데 아주머니가 그라비올라가 있다고 권해 구입했습니다. 1개는 3000원이고 3개 7000윈이라고 하는데 3개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 1개만 구입해 왔습니다. 전에 구입할여고 했을 때는 다 판매되고 남은 것이 없어 구입하지 못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많이 보여 집에 와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 많이 보이는 것이 가짜는 아닌 것 같군요. 화분에 옴겨 심을 여고 보니 흙이 조금 부족한 것 같고 가지고 있는 ..
이사한 곳은 야채를 재배할 만한 공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앞에 살던 사람이 나두고 간 큰 화분이 두개있어 5월 6일 날 1000원에 고추 모종 7개를 사와 심었습니다. 전에 살던 곳에 근처 꽃집에서는 고추 모종 한개에 250원~300원 정도 했는데 이곳은 엄청 저렴하네요. 이곳에서 야채를 재배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아 비료도 거름도 준비된 것이 없어 그냥 있는 화분에 대충 고추를 대충 심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 자라주고는 있는데 왠지 힘도 없고 고추 줄기에 검은 줄이 보이는 것이 꼭 죽을 것만 같네요. 고추 몇 개나 따먹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꽃이 핀 것이 땡초 1000원치 이상은 따먹을 것 같습니다. 앞 집에 살 때도 화분과 화단에 고추를 심었는데 어머님이 어린시절의 추억 때문인지 고추..
처음 집을 보로 왔을 때는 화분에 있는 동그란 열매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사를 오고 싹이 나오고 보니 감자네요. 화분에서 감자가 올마나 많이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화분에 감자가 심어져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다육이 두 포기가 심어져 있는 포트를 3000원 구입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 포기씩 나누어 화분에 심어 놓았는데 난간에 그대로 둔 다육이는 겨울에 얼어 죽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 아래 나둔 다육이는 겨울을 잘 이겨내었군요. 겨울을 이겨 낸 다육이를 날도 따뜻해서 난간에 올려 놓았는데 빨간색으로 예쁘게 물이 들어 있네요. 여름의 태양 아래서만 다육이가 예쁜색으로 물이 드는 줄 알았는데 이른 봄에도 이렇게 물든 모습을 보는군요. 초록이는 너무 관심을 주는 겁보다는 어느 정도 무관심한 것이 더 잘 자라지 않나 생각합니다.
구포 시장에서 구입한 꽃치자 나무.... 향기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그 향기가 몇 칠가지 않아 좀 실망을 했었죠. 그렇지만 추위에도 강하고 알아서 잘 자라 주어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잘 자라 주어 별로 관심을 주지 못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잔 가지가 너무 많이 나와 정리해 주었습니다. 가지 정리하고 나온 것은 다시 화분에 뿌려 주었습니다. 향기가 좋다는 꽃 치자와 천리향 두 포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 작아 향기가 얼마나 퍼질지는....
덕천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오는 길에 구포 시장에 둘러 보았습니다. 시장 구경을 하다 꽃 집 근처를 지나게 되었는데 이젠 꽃을 더 이상 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눈이 자연히 가네요. 한 참을 구경하다 뱅갈 고무 나무와 천리향을 구입했습니다. 향기가 좋다고 해서 전에 부터 구입하려고 생각했든 천리향. 그런데 아직 꽃이 피기 전이라 향기가 나지 않는 군요. 그리고 2000원 주고 구입한 뱅갈 고무 나무. 꽃도 피지 않고 천리향처럼 향기도 없지만 잎을 보는 것 반으로 기분이 좋아 몇 번을 구입했다가 죽이고 또 다시 구입. 겨울 추위가 시작 될 때 구입한 뱅갈 고무 나무는 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가 말라 죽었는 줄 알았는데 밑 둥을 손으로 끌어 보니 아직 초록색이 남아 있어 혹시 봄이 되면 새싹이 나오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