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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분에서 잘 자라고 있는 수국과 봉선화...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한 화분에서 잘 자라고 있는 수국과 봉선화...

미키온 2012. 8. 20. 14:44

어머님이 꽃이 피어있는 수국을 한 포기 구입해 오셨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은 꽃이 그렇게 예쁘지 않은 초록인데 왜 이런 꽃을 구입해 오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어머님이 구입해 오셨서 화분에 심어 놓아라고 해서 빈 화분 중에 예쁜 것을 골라 심어 놓았죠.


꽃보다는 초록의 색깔을 더 좋아하는지 수국의 꽃이 지고 없는 모습에 눈길이 더 같는 것 같네요.

 그래서 수국의 모습을 블로그에 오려야 겟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로 나갈여고 하다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씨앗이 날아 왔는지 모르는 봉선화도 수구 옆에서 알아서 잘 자라 주고 있네요. 



주위 배경이 너무 보기 싫어서 아웃 포커싱을 위해 캐논 600D에 캐논의 헝거리 망원 렌즈 EF-75-300mm f/4-5.6 III를 마운트해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주위의 보기 싫은 부분이 많이 흐리게 나오는 군요. 번들 렌즈로 찍을 때보다 거리를 많이 확보해야하고 손 떨림 기능이 없어서 블편하기는 하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더 보기 좋은 사진을 위해 EF-75-300mm f/4-5.6 III 렌즈를 이용해 초록이 사진을 찍어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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