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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봄이 되어도 아무런 변화 없이 앙상한 가지만 있던 꽃치자가 여름 동안 잎이 나와있네요. 비파 나무는 떠거운 햇볕과 긴 가뭄으로 말라 죽었는데 이렇게 진한 초록색 잎으로 건강을 자랑하는군요. 오래만에 오는 비에 꽂이 피지도 않았는데도 그 모습이 예쁘네요. 처음 초록이를 키울 때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록이를 좋아했었지만 환경을 맟추어 주는 것이 힘들어 많이 죽이고 난 지금은 토종 초록이에 눈길이 더 가는군요. 물을 언제 주어야 할지 그리고 겨울에 온도를 어떻게 유지해 주어야 할지 걱정하지 않도 알아서 잘 자라 주어서 그런가 봅니다.
여름인데 화분에 하얀 눈이 같은 것이 내려 있네요, 그래서 자세히 보았는데 단술을 하고 남은 찌껴기를 화분에 버려 놓은 것에 곰팡이가 생겨 눈이 내린 것 같은 착작을 하게한 것이군요. 거름이 되라고 화분에 버린 것 같은데 여름이라 곰팡이가 빨리 번식을 했나 봅니다. 곰팡이이지만 화분에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것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보니 어머님께서 치우셨는지 보이지 않네요.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한 번씩 내려 먹고 있어 원두를 몇 번 구입했지만 인공적으로 향이 첨가된 커피는 처음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처음 헤이즐넛 향커피를 그 달콤한 향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먹어 보면 그 생각보다 향이 많이 나지 않아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커피를 한 번 내리면 양이 좀 많다 보니 냉장고에 넣어 놓고 2~3일은 먹다 보니 냉장고에 넣어 놓았는데 꺼내어 먹어 보니 향도 더 진해 진 것 같고 새롭군요. 워트 드립으로 내려 먹을 때와 느낌이 비숫합니다. 워트 드립으로 내려서 먹을 때 세균 감염 때문에 좀 찜찜할 때가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이렇게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커피를 시원하게 마셔 좋고 향도 핸드 드립으로 내려서 바로 마싷 때보다 좋..
우연히 핸드 드립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원두 커피를 한 번식 구입합니다. 원두 커피를 구입하면 일주일 안에 소비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1Kg을 구입하면 보통 2~3달 정도만에 소비를 하게 됩니다. 원두 커피가 다 떨어져 500g 짜리 두개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구입하지 않은 원두를 찾다가 헤이즐넛 향커피와 베트남 블루드래곤 로부스타 워시드 G1 주문해 보았습니다. 인공적으로 향을 첨가한 원두는 처음이라 커피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잘 못 주문을 한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도 됩니다. 먼저 헤이즐넛 향커피를 개봉해 보았는데 달콤한 향기가 코를 유혹하는군요. 지금까지 구입한 원두와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달콤한 냄새에 빠져 한참을 그 냄새를 맏다가 원두를 유리 병에 옮겼습니다. 그렇더니 지금까지 구입한 원두..
복순이가 속이 많이 좋지 않은지 사료만 먹으로 토해네는군요. 그래서 고양이 간식 캔을 구입해 주었는데도 먹지를 않네요. 복순아 왜 그러니... 니가 좋아하는 캔이야.... 코 앞에 같다 놓았는데도 쳐다도 보지 않는 복순이... 복순아 먹는 것을 거부하는 일이 거의 없는 먹보 복순이가 간식 캔까지 거부하네요. 그래서 동물 병원에 대려가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 참후에 새 캔을 따주었는데 조금식 먹는군요. 이제는 먹보 복순이로 돌아 왔지만 그 때는 먹는 것을 거부하는 복순이를 보고는 먼 큰 탈이라도 난것이 아닌지 걱정되어 몇 번을 가보았던 기억이 남니다.
복순이는 길 고양이 입니다. 길 거리 생활이 힘었는지 우리 집을 찾아와 울고 있어 사료를 주었는데 우리 집에서 머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길 거리 생활이 거리 운지 한 번씩 밖으로 나갑니다. 집을 나가면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아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무 옆에 앉자 열심히 무엇을 열심히 쳐다 보고 있네요. 복순아 그 곳에서 머해....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을 것이나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무 옆에서 가만히 앉자 있어 궁금했는데 복순이가 가지를 유심히 쳐다 보네요. 놀이터에 놀러 올 때마다 나무 사이를 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나무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가지 정리를 시작하네요. 복순아 놀이터 나무 관리하는 분은 따로 있어.... 그런 것 같..
작년에 비파 나무 한 그루를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잘 자라던 비파 나무가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봄이 되어도 새싹이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되어 윗부분을 잘라 보았는데 말라 죽어 있네요. 죽은 부분을 다 잘라내고 나두었는데 새싹이 나와 이제는 제법 큰 잎이 나와 있네요. 여기서 키워 가지고는 잎을 끓여 먹지는 못할 것 같고 올 추석에는 잊지 말고 시골에 옴겨 심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