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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고양이. 복순이

미키온 2016. 6. 21. 13:00

복순이는 길 고양이 입니다.

길 거리 생활이 힘었는지 우리 집을 찾아와 울고 있어 사료를 주었는데 우리 집에서 머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길 거리 생활이 거리 운지 한 번씩 밖으로 나갑니다.


집을 나가면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아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무 옆에 앉자 열심히 무엇을 열심히 쳐다 보고 있네요.

복순아 그 곳에서 머해....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을 것이나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무 옆에서 가만히 앉자 있어 궁금했는데 복순이가 가지를 유심히 쳐다 보네요.



놀이터에 놀러 올 때마다 나무 사이를 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나무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가지 정리를 시작하네요.



복순아 놀이터 나무 관리하는 분은 따로 있어....

그런 것 같지 니가 않해도 괜찮아.



들은 척도 않하고 나무 가지만 유심히 보고 있네요.

복순이가 노는 곳이라 자기가 가꾸고 싶었나 봅니다. 



나름 열심인 복순이....



복순아 가지 정리도 좋지만 이제 집에 가자.

배 안 고프니....



복순아. 많이 놀아 잖니...

이젠 그만 집에 가자.



집에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고....

난 할 일이 많다 많다고....



뒤로 돌아 앉자 등을 보이든 복순이는 다른 곳으로 달려가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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