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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취미/등산 (26)
바람부는 언덕
장산에서 찍은 야경 사진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기 위해 52번 버스타고 장산으로 향했다. 버스에 내려 버스 정류장 왼쪽 골목길로 ... 10분 정도 걸어 가니 아파트 옆으로 산으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산이 낮은 것 같다. 초입 부분에 계단이 있는데 폭이 넓어 걷는데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산 정상에 다되어 가니 돌길이 보인다. 야경을 찍고 내려 올때 넘어지는 것은 아닌지... 주위 풍경도 감상하며 느린 걸음으로 올라오다 보니 천천히 걸어서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 길을 1시간이 넘게 걸여서 정상에 도착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상에 빨리 올라와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는데 지루하다. 그래서 사진 기를 들고 눈에 보이는 것은 막 찍으며 시간을 ... 장산에서 내려다 본 광안 대교...
부산에 살고 있어면서도 부산에 있는 산은 금정산 말고는 거의 가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일까... 부산에 어릴적부터 살아 부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일까... 먼 이유인지 몰라도 부산에 있는 산에 가본 곳이 거의 없어 부산에 있는 산을 타기 위해 검색을 하다가 첫 번째 산으로 봉래산을 선택했습니다. 봉래산에 가는 차편은 어떻게 되고 차에서 내려 서는 어떻게 봉래산으로 가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다 보니 봉래산이 태종대 근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종대라면 8번 버스가 가는데 ... ^^ 그래서 8번 버스를 타고 태종대 종점에 내려 봉래산으로 가기 위해 감지 해변쪽으로 가는데 앞에 공원이 보입니다. 일반 놀이 시설이 있는 공원 같지는 않고 공원 앞에서 본 풍경이나 공원에..
백양산에 산행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등산객으로 부터 고단봉이 100대 명산에 들어 간다는 소리를 듣고는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냥 동래 뒷산 정도로만 생각 했는데 고단봉이 100대 명산에 들어 가는 산이라니... 100대 명산에 들어 간다고 해서인지 갑자기 산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호포 지하철로 ... 호포 지하철에 내려 기지창 쪽에 있는 굴다리를 지나 고단봉으로 향하는데 부부 같아 보이는 등산객이 올라 가는 것이 보이네요. 부부 끼리 산행이라 좋지... 주위 풍경도 구경하면 사진도 찍어면서 올라가다보니 둘이 뽀뽀를 하다가 내가 올라 오는 것을 보았는지 산행을 ...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데 방해를 미안한데... 그런데 또 내가 보이지 않어면 뽀뽀를 하다가 내가 올라 가면 산행하는 것을 반복 하네요...
캐논 600D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다보니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이 생겨 초읍 어린이 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33번 버스를 타고 갈까하다가 가는 길에 백양산 주변 풍경도 찍고 취미인 등산도 즐길겸 등산로를 택하기로 했습니다. 초입 부분에 있는 약수터 근처에서 한 장... 집에서 출발할 때는 몰랐는데 산을 오르면 오를 수록 피로가 빨리 찾아 오네요. 이 길을 걸고 벌써 다리가 아풀 거리는 아닌데... 신라대 뒤에 있는 마라톤 코스(임도)에 있는 정자 옆에서 한 참을 쉬다가 다시 산행을... 분명히 고향에는 이런 길이 없는 걸로 아는데 이 길을 지날 때면 자꾸 고향 생각이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벌써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했을 거라는 예상 시간은 한 참을 지났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고 그냥..
백양산 등산을 몇 번을 하면서도 운문사 이름만 듣고는 가보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디카만 들고는 운문사로 ... 등산을 갈 때마다 보면 약수 물을 떠가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인지 물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네요. 백양산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운문사로 내려 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절이 작습니다. 북구에서 제일 큰절이라고 해서 사진 찍는 연습을 하로 왔는데 저기 보이는 건물 두개와 아래 건물 하나를 합쳐 세 개 뿐이네요. ㅡㅡ; 약수물 한 잔 마시고 사진을 쫌 찍다 집으로... 신라대 뒤로 나있는 임도를 따라 집으로 오는데 길 옆에 시가 적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전에도 이 길을 몇 번을 오가는데 그 때는 왜 보지 못했는지... 사진을 찍기 위해 운문사로 향했는데 처음 ..
캐논 600D와 니콘 쿨피스 S5100을 가지고 다른 날보다 조금 빨리 호포 지하철역 맞은편에 있는 산을 타기 위해 집을 나왔스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생각하니 사진을 찍기에는 내원사가 더 나을 것 같아 마음을 바꾸어 양산 지하철 역으로 향했습니다. 양산 지하철역 8시 50분 도착해서 12번 버스를 타기 위해 양산 남부 시장까지 걸어 도착오니 9시 7분, 내원사 입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9시 50... 좀 일찍 나왔는데도 10시가 되었네요. ㅡㅡ; 버스 정류소에서 내원사쪽으로 몇 분 걸어가면 고가 다리 건너편 왼쪽에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가면 종족산이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가다 보면 길이 두 개가 나오는데 어느쪽으로 가던 임도로 향합니다. 이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사진 찍는 연습을 한다고 뒷산에 캐논 600D를 가지고 올라가다 산행을 하시는 분과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많이 타시는 분 같아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몇 가지 물어 보았는데 삱행을 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하시네요. 특정 산을 정해 두고 산만 올라 갔다가 오는 것과 도 하나는 정맥이나 대간 같은 목포를 정해 두고 산행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특정 산만 올라 갔다가 내려 오는 것보다는 코스를 미리 정해 두고 산행을 하는게 나에게 더 맞는 것 같아 몇 번의 산행으로 익숙한 양산을 중심으로 코스를 찾다가 가지산에서 영축산으로 오는 코슬를 타 볼까하고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네이버 지식 검색 결과 산행 시간만 8시간 30분이 걸렸다고 하네요. 이 분들은 산행에 자신..
캐논 600D의 사용법도 배울 겸 디카를 가지고 백양산에 올라 가보았습니다. 오늘 산행은 산행보다는 사진 찍는 연습을 하는게 목적이라 산행을 하는 다른 분들과 이야기도 해가면서 산행을 했는데 그 중 한분이 그냥 산을 올랐다가 내려 오는 것 보다는 낙동 정맥이나 백두 대간 같은 줄기를 따라 산행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정보를 주시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 산행을 하다 보니 백양산 가기 전에 있는 삼각봉에 도착을 했어 신라대 방향으로 사진을 찍오 보았습니다. 앞에 600D로 사진을 찍어 본다고 삼락 공원에 갔을 때 수동으로만 직어 보았는데 사진이 다 희리게 나와 비교를 위해 먼저 자동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동으로 찍어면 캐논 특유의 색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전에 가지고 있던 캐논 디카나 인터넷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