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정보] 가지산에서 영축산 코스

사진 찍는 연습을 한다고 뒷산에 캐논 600D를 가지고 올라가다 산행을 하시는 분과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많이 타시는 분 같아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몇 가지 물어 보았는데 삱행을 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하시네요.

특정 산을 정해 두고 산만 올라 갔다가 오는 것과 도 하나는 정맥이나 대간 같은 목포를 정해 두고 산행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특정 산만 올라 갔다가 내려 오는 것보다는 코스를 미리 정해 두고 산행을 하는게 나에게 더 맞는 것 같아 몇 번의 산행으로 익숙한 양산을 중심으로 코스를 찾다가 가지산에서 영축산으로 오는 코슬를 타 볼까하고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네이버 지식 검색 결과 산행 시간만 8시간 30분이 걸렸다고 하네요.
이 분들은 산행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니 제 걸음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잘만하면은 코스를 탈수 있겠다고 생각이 되어 차편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명륜동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언양 시외 버스 터미널까지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석남사까지 가면 된다고 합니다. 12번 버스는 산행을 한다고 양산에서 자주 이용했던 버스라 대강 노선을 아니 노포동이나 아니면 양산 남부 시장에서 타고 가면 될 것이고 석남사 가는 버스는 언양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면 있다고 하니 물어면 될 것이니 찾아 가는데는 문제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석남사에서 내려 석남사 주차장 안쪽에 있는 '공비토벌 작전기념비' 오른쪽으로 가지산 등산코스를 따라 정상까지는 약 2시간30분 소요하네요. 초입도 대강 어딘지 알았겠다 산 등선을 타고 목적지인 영축산까지만 오면 되어 산행 시간을 대강 짐작해 보기 위해 네이버 지도를 보았더니 지도를 잘 몰 줄 몰라서 그런지 네이버 지도에 나와 있는 시간의 총합이 너무 길게 나오네요.

그래서 다시 검색을 해보았더니 행군을 하듯이 걸어서  산행 시간만12시간 30분이 걸렸다는 글이 있네요. 8시간 30분은 무리일 것 같고 내가 걸어면 12시간 30분이상 걸릴 것 같은데 ... ㅡㅡ;

집에서 석남사 까지 빨리 간다고 해도 두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 통도사에서 저녁 7시 차를 탈여고 하면 집에서 5시 이전에 출발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아직 무리인 것 같다.

먼저 코스를 둘로 나누어 가지산에서 간월산 코스 그리고 간월산에서 영축산 코스를 타거나 영축산에서 간월산 쪽 방면으로 먼저 타보아야 할 것 갔습니다.

간월산은 12번 버스를 타고 언양에서 내려 명촌이라는 마을로 가서 산핼을 시작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