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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집 근처 꽃집에서 3000원에 다육이 두포기가 심어져 있는 것을 구입해 분갈이 해 놓았습니다. 처음 분갈이 할 때는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있어 옴겨 심는데 잎이 걸려 분갈이 하는데 방해가 되었죠. 그래서 햇볕과 반대 방향을 바라보게 나두었더니 많이 일어 나서 좋아 했었는데 요즘 비가 자주 오면서 다육이가 힘이 없는 것 같네요. 두 포기 중에 한 포기는 그래도 아직 잎은 떨구지 않고 있는데 큰 화분에 심어 놓은 다육이는 잎을 거의 다 덜구 었네요, 그래서 다육이들을 비가 맞지 않는 곳으로 옴겨 놓았습니다. 잎이 떨어져 보기 싫게 되기는 했지만 그 덕에 자연적으로 잎꽂이가 되어 싹이 나온 잎이 두 개 보이네요 장마철이 다른 초록이들에게는 좋은 환경 같은데 다육이에게는 시련의 계절인가 봅니다.
네펜도스도 키우고 모기도 잡을 겸 하나 구입을 했었죠. 그런데 생각처럼 그렇게 모기를 잘 잡지 못해 방안에 두었던 네펜도스를 화단 난간 위에 올려 놓았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네펜도스가 화단 아래로 떨어져 있군요. 포충낭 안에 있던 물이 다 쏟아진 것이 아닌가하고 보는데 한 곳에 바퀘벌레가 한 가득 들어 있네요. 바퀴벌레를 잡아라고 부엌에 나두었을 때는 한마리도 못 잡더니 듯하지도 않게 무게에 못이겨서 화단에 떨어지고는 이렇게 많은 바퀴벌레를 잡았네요. 그런데 많은 바퀴벌레를 잡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좀 징그럽기도 하네요. 다시 방에 두기는 좀 찝집하고 화단에 두고 바퀴벌레를 잡는 종도로 사용 할까합니다.
집에 삽목해 놓은 무화과 묘목이 있지만 삽목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잘 뿌리를 내릴지 그리고 열매는 잘 열릴지 의문이라 꽃 집에서 파는 무화과 묘목을 볼 때는 구민이 되었다. 그냥 열매가 열려 있는 초록이로 깔금하게 구입하고 말아... 그래도 삽목을 하고 뿌리가 내리기를 기다린 시간이 있어 참았는데 삽목 1년이 지난 올해 무화과 열매가 열려 기쁘게 해준다. 그것도 꽃집에서 본 무화과 묘목보다 더 많은 열매가 열려 처음에는 이 열매가 잘 클지 걱정이 었는데 아직까지는 잘 자라고 있다. 삽수를 채취한 무화과 나무는 이렇게 무화과 열매가 많이 열리지 않았는것 같았는데 ... 무화과 이름은 많이 들어 본 것 같은데 아직 먹어 보지는 못한 과일 그렇지만 삽목 1년째인 나무에 많은 열매가 열린 것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유실수에 한 참 빠져 있을 때는 하루에 두 세번씩 블루베리의 상태를 살펴 보고 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환경에 적을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키우자는 쪽으로 바뀌어 물도 거의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는 블루베리가 죽지도 않고 잘 자라고 있다. 진짜로 블루베리가 물을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면 물에 잘 견디는 것일까... 아니면 게으름 때문에 뽑아 주지 못한 잡초가 수분 공급원이 되는 것일까... 아직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물을 어쩌다 생각 나면 한 번씩 주었는데도 말라 죽지 않고 열매 4개가 탐스럼게 익어 가고 있네요. 그런데 직접 키운 블루베리 맛은 어떨까... 작년에 한개 열린 것은 아무맛도 느낄 수 없었는데 이것도 그런 것은 아니겠지... 열매를 따 먹고 따 먹지 않고를 ..
어머님이 화단에 고추 좀 심어라고 하셨서 꽃집에 가서 한 포기 250원씩 주고 고추를 사다 심었었다. 그 중에 한 포기는 아무른 이유도 모른째 몇 칠만에 말라 주고 나무지는 잘 자라주고 있다. 작년에 고추를 처음 심었을 때는 잔 가지가 많이 나오면 좋은 줄알고 그냥 그대로 나두었었는데 이모님이 잔 가지가 눈에 보이면 다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제거를 해 주어 수형이 그런 되로 보기 좋다. 고추 사이에 상추도 심어 놓았는데 오늘까지 해서 두 번 수확을 했는데 아직 많이 자라지 않아 수확량은 얼마되지 않는다. 몇 포기는 고추를 심고 나서 공간이 있어 몇 칠 뒤에 사다 심어 놓았는데 자란게 많이 차이가난다. 화분에 심어져 있는 고추... 두개를 나란히 놓았을 때 처음에 심은 고추에 나중에 사다 심..
화단에 고주와 상추, 가지, 오아 같은 채소를 심어 놓았는데 오이가 생각보다 빨리 잘라 꽃이 피었네요. 아직 얼마 자라지도 않은 오이에 열매가 열려 열매가 자라기도 다 전에 땅에 닿아 벌래가 먹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그래도 처음 심어 본 오이에서 열매가 열릴여고 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열매가 열리여고 몇개가 준비하다 세개는 말라 죽고 하나만 꽃이 피었군요.... 그리고 맞은편에 심은 오이인데 오이 종류가 다르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이 오이는 자라는게 빠른고 꽃의 크기도 더 크네요. 잘 자라주는 것은 좋은데 향 나무를 지땡해서 위로 자라라고 향 나무 옆에 심어 놓았는데 향 나무 있는 꽂과 받대 방향으로 자꾸 자랄여고 해서 걱정... 오이가 향 나무를 싫어하는 것인지 아무리 걸쳐 놓아도 ... 빨리 ..
작년에 화단과 옥상에 고추와 상추 같은 채소를 심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고추는 어느 정도 따먹었는데 상추는 날이 따뜻해 지니 시들어 잘 자라지도 않고 금방 잎이 억세져서 얼마 따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추를 심지 않을 여고 했는데 어머님께서 옥상 스트로폼 박스에 씨앗을 파종도 하시고 또 모종도 구입해 오셨서 화단에 심어 놓았습니다. 고추 열 한포기가 구입해서 심은지 얼마되지 않아 시들어 죽은 한 포기 말고는 잘 자라고... 심지도 않은 감자가 보여 이상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어머님께서 반찬할여고 구입한 감자 중 섞은 부분을 잘라서 화단에 버린 것에서 새싹이 나왔군요. 그래서 그 새싹을 다시 옴겨 심어 감자가 화단에 3 포기 정도 자라고 있습니다. 제일 오른 쪽에 심어져 있는..
작년 봄에 구입한 산앵두(이스라지) 구입하고 얼마있지 않아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지도 잊고 있었는데 알아서 잘 자라주어 많은 꽃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산앵두(이스라지)의 꽃은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주어 별로 보기 좋지 않았는데 꽃이 지고 열매가 열리니 꽃보다 보기가 좋군요. 산앵두(이스라지)의 맛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레도 생긴 것은 보기 좋은게 벌써부터 산앵두(이스라지)의 열매의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