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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화단에 심어 놓은 오이에서 열매가 열릴 여고 꽃이 피었네요. 본문
화단에 고주와 상추, 가지, 오아 같은 채소를 심어 놓았는데 오이가 생각보다 빨리 잘라 꽃이 피었네요. 아직 얼마 자라지도 않은 오이에 열매가 열려 열매가 자라기도 다 전에 땅에 닿아 벌래가 먹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그래도 처음 심어 본 오이에서 열매가 열릴여고 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열매가 열리여고 몇개가 준비하다 세개는 말라 죽고 하나만 꽃이 피었군요....
그리고 맞은편에 심은 오이인데 오이 종류가 다르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이 오이는 자라는게 빠른고 꽃의 크기도 더 크네요.
잘 자라주는 것은 좋은데 향 나무를 지땡해서 위로 자라라고 향 나무 옆에 심어 놓았는데 향 나무 있는 꽂과 받대 방향으로 자꾸 자랄여고 해서 걱정...
오이가 향 나무를 싫어하는 것인지 아무리 걸쳐 놓아도 ...
빨리 향 나무와 친해서 위로 숙숙 자라 맛있는 오이를 따 먹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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