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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10년 전 쯤인가. 운수사에 가본 기억이 떠 올라 집을 나셨다. 그 때 분명 31번 종점에서 올라 가다 보면 운수사로 가는 길이 보였는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다. 신라대 쪽으로 좀 가다 시내물이 흐르는 곳 옆에 예비군 훈련장으로 올라 가는 길이 보인다. 여기까지 온 것 같지 않은데, 오래전 기억이라....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물어 보았더니 위로 난 길을 따라 올라 가다 왼쪽으로 가라고 한다. 그 길을 따라 운수사에 도착. 전에 올라 왔던 곳이랑 다른 곳으로 들어와 진다. 이 곳은 스님들이 수행하시는 곳 같은데.... 이 곳을 지나가야 하므로 조용히 사진 몇 장 남기고.... 운수사 약수터쪽으로.... 저녁 준비할 때 왔으면 연기가 멋지게 울라가고 있었을까.... 오래 전 기억이지만..
모라 31번 종점에서 백양산 소방 도로를 따라 가다가 사상역 방면으로 1년 넘게 산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춥고 더운 것을 가리지 않았는데 ... 요즘은 벌써부터 날씨가 덥다고 산에 가기가 싫어 지네요. 이 날도 산에 갈 생각으로 집을 나온 것은 아닌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로 돌아 다니다 보니 그 쪽으로 발걸음이 저절로 옴겨져 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길을 따라 시장이 형성되있는 풍경은 요즘 부산에서는 잘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밥상과 채소들이 줄지어 있는 보습을 보니 옛 추억이 머리를 스쳐가는 것이 묘한 감성에 잠김니다. 전에 왔을 때는 계단에 이렇게 예쁜새으로 색칠해 놓은 것 같지 않은데 주위에 장미 꽃도 많이 심어져 있고 동내 분위가 많이 밝아졌네요. 내가 여기 온지가 10년 정도되니 당..
일요일 날 모래 축제 구경을 갔습니다. 그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 그 사람들 사이에 끼여 모래 조각 구경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래 조각이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이라고하지만 축제라고 하기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젊음이들이 많이 찾는 해운대에서 열리는 축제라고 하기에는 좀 심심하 축제라고 할까요. 그래도 사람들 구경하고 사진 찍기 놀이하며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내 사진만 찍다가 온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덕도를 몇 번 가보았지만 그냥 부산에서 가까운 섬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일제 시대 때 사용하던 일본군 포태 진지가 있다고 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무작정 가덕도로 떠나 보았습니다. 하단 지하철역 520번 버스를 타고 성북 마을에 내리기는 했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난감했는데 저 멀리 사람이 지나 가는 것이 보여 뛰어가 일본군 포대 진지가 있는 곳으로 갈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니 산 족으로 난 길을 가르 키며 저런 언덕을 두 개 넘으면 마을이 보이는데 그 마을에 포대 진지는 모르겠고 일제 시대 때 집이 있다고 하는 군요. 가르쳐 준 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 왔는데 앞에 등산객이 보여 다시 길을 물어니 여기 사람이 아니라 모르겠다며 산 위에서 산 불 감시하는 분이 여기 토..
어린이 날 해운대에 왔다가 미포 철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철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철길을 따라 걸으며 데이트 즐기는 젊은 청춘 커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철길을 관광지로 만들며 준비한 것이지 몇 몇 볼 걸이도 보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은 철길 옆으로 펄쳐진 바다이지만.... 이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청사포 앞 바다에 있는 등대도 볼 수 있죠. 사진 찍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 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맛난 음식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철길의 마지막 종착지는 송정 해수욕장인데 이곳은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을 한 번식 볼 수 있는 곳이죠.. 철길을 따라 걸으며 감성에 젖고..
벡스코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지만 가는 도중에 마음이 바뀌어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해운대에 도착을하고 보니 생각했었던 것처럼 어린이 날 행사는 없었지만 해운대는 벌써 여름이 찾아 온 것처럼 보이는군요. 얼마 전에만 해도 모래 보충 작업을 한다고 해운대 백사장에는 공사가 한 창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벌써부터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그리고 해운대 앞 바다도 이제는 시야가 확인 것이 여름 준비가 끝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해운대에 오면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로운 모습으로 해변에서 일광욕과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외국인들을 보면 내가 외국들이 사는 곳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해운대. 오랜 세월을 보아와 ..
강 건너에 있는 대저 생태 공원에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연인 끼리 유채꽃 구경도 하고 예쁜 추억을 남기로 온 사람들, 그리고 친구 끼리 유채꽃을 구경 온 사람들. 그 중에 유채꽃 밭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 왔는데 언제 일어 날지도 몰라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대저 생태 공원 근처 사람들만 유채꽃 구경을 왔는 줄 알았는데 어덯게 알고 찾아 왔는지 대포 망원 렌즈를 장착한 DSLR을 든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도 보이고 외지인들도 보이네요. 노란 유채꽃 밭에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삼락 생태 공원에서 벚꽃 축제에 갔습니다. 도착했을 때 쯤 리어설은 거의 끝나가고 본 공연이 시작 돌려고 하는군요. 그래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 축제를 보았는데 축제 행사가 몇 년째 비슷한 진행과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거의 같은 사람들로 나와서 좀 싫망.... 그래서인지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보다 가족들과 따뜻한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해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조금 남는 것 같습니다. 축제 구경을 마치고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삼락 공원 옆에 둑으로 향했는데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어제 왔을 때는 벚꽃이 다음 주 즘에나 한창일 것 같았는데 하루 사이에 눈에 보이게 많이 핀 것을 볼 수 있네요, 어제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