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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유실수에 빠져 이름만 듣고 구입을 했는데 택배가 막상 화분에 심어 보니 그렇게 예쁜 초록이가 아니라 잊고 있었던 초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낸 산앵두(이스라지)에서 꽃이 피더니 빨간 열매가 예쁘게 달렸네요. (꽃은 지저분한게 그렇게 예쁘지 않은 것 같음) 어릴적 시골에서 따먹던 앵두와는 다르지만 앵두가 익어 가는 것을 보니 어릴적 추억이... 유실수를 키우기 시작한지 1년 반 정도되었다고 기대도 하지 않았던 초록이들이 하나 둘식 열매를 맺어 주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군요. 열매만 보고 키운다면 열린 열매에 비해 수도물과 그리고 시간이 너무 많이 투자되었지만 열매보다 이렇게 열매가 열리는 모습 때문에 오늘도 초록이에게 물을 ....
요즘 벡시코 코스프레를 시작으로 모터쇼, 그리고 동호회 사진 찰영회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한다고 등산을 간지도 두 달 가까이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어디 가까운 산이라도 가볼까하다 날이 너무 더워 엄두가 나지 않아 카메라를 들고 집 가까이에 있는 삼락 생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을 지날 때면 강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은 것 같아 보기 싫었는데 여름이라고 개구리 밥(맞나...)이 물 위에 떠 있는게 보기 좋아 한 장... 집에서 나올 때는 걸어서 구포역까지 가면서 사진을 찍어 볼까했는데 아직 삼락 공원에 도착을 하지도 못 했는데 벌써 집으로 돌아가고 싶군요. 그래도 나온 걸음이라 4대강 공사 때문에 낙동강에 가본지도 오래 되어 낙동강이나 보고 갈 생각으로 발걸음을 옴기다 중도에 포기하고 집으로... ..
홥단에 심어 놓은 수박이 처음 생각하고는 다르게 너무 잘 자라 걱정이가. 이르다 줄기가 1 층까지 벗어 가는 건 아닌지... 처음 심을 때는 수박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그냥 재미로 심어 보았는데 수박에 꽃도 피고 수박이 열릴 여고 작은 열매가 다린 것을 보자 어쩌면 직접 재배한 수박을 목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도 머리를 스쳐 지나 간다. 이 열매가 잘 자라 수박 모양을 같추게 되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벌써 부터 걱정이다.
오래만에 삼락 공원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도 보고 새로 구입한 외장형 후레쉬의 건전지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테스트해 볼겸 집을 나섰죠. 그런데 삼락 공원을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날이 더워 만사가 귀찬아져 향하는데 연못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분이 보이네요. 그래서 무엇을 찍고 있나하고 자세히 보았더니 연꽃(수련)이 보이는 군요. 어릴적 시골에서 본 연꽃 잎은 삼락 공원 연못에 있는 것보다 더 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연꽃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가... 연꽃은 예쁜데 먼 벌레가 잎에 이리 많이 붙어 있는지.... 벌레를 유인해서 잡아 먹는 식충이 식물은 아니겠죠. 다음에 시간을 내어 삼락 공원에 피어 있는 연꽃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어 보아야 겠습니다.
오래만에 사진도 찍고 운동도 할겸 삼락 생태 공원에 갔습니다. 무엇을 찍을까 둘러 보다가 보니 물 잠자리가 날아 다니는게 보여 사진을 찍게 되었죠. 그런데 사진을 몇 장 찍다가 보니 잠자리가 물 속으로 잠기는 것이 보여 이상하다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알을 다 놓고는 힘이 빠져 생을 마감하는가 봅니다. 캐논 600D에 EF-75-300mm f/4-5.6 IIIf를 마운트해서 찍어 보았는데 거리가 가까워 사진이 좀 더 선명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실망.... 알을 놓고 있는 암 잠자리가 처음 찍은 사진 보다 더 물에 잠긴 것 같군요. 암 잠자리가 알을 놓고 있는데 다른 잠자리가 날아와 방해를 하자 숫 잠자리가 방어를... 방해꾼은 쫒아 냈지만 암 잠자리는 완전히 물에 잠기고 숫 잠자리도 힘 없이 물 속으..
고추를 화단에 심어면서 오이 두 포기를 꽃집에서 구입해서 심어 놓았습니다. 오이를 구입할 때 꽃 집 주인이 다른 종류로 하포기씩 가져 가라고 해서 서로 다른 종을 가져와 심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오이에 줄 무뉘가 있는 것은 없는 것보다 두 배정도 더 빨리 성장한 하는 것 같습니다. 향 나무를 따라 커 주기를 바렸는데 향 나무를 싫어하는지 자꾸 반대로만 자랄여고 해서 대나무로 지지대를 해 주었습니다. 오이에 줄 무뉘가 있는 것은 얼마 있지 않으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기와 잎 사이에서 오이가 열릴여고 작은 열매가 나오는데 이렇게 많이 오이가 나오는 줄 알았다면 고추를 줄이고 오이를 몇 포기더 심었을 것인데... 상대적으로 잘 크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줄 무뉘가 없는 오이도 열매가 하나..
재 작년 12월달에 구아바를 구입했었습니다. 그 때는 구아바 열매를 따 먹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생가보다는 그냥 다른 사람들이 키우기 쉽다고 해서 구입을 했었죠.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꽃이 피었네요. 구아바 묘목에 열매 같은 몽오리가 열려 있어 언제 꽃이 피었다지고 이렇게 열매가 열렸는지 궁금했었는데 어제 보니 쫓이 피어 있네요. 이제는 꽃이 제법 많이 피었는데 꽃이 예쁘다기보다는 조금 지저분한 것 같습니다. 구아바는 자가 수정이 잘되는 편이라고 하지만 붓으로 분질러 주면 좋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작은 나무에 너무 많은 꽃이 필여고 준비 중이라 수분율을 높이기 위해 붓으로 인공 수정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대로 두어야 할지 생각 중입니다.
요즘 벡스코에서 열리 코스프레와 모터쇼 사진을 올린다고 PC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바람도 좀 세고 사진도 좀 찍을까하고 태종대에 갈까하다가 31번을 타고 해운해로 향했습니다. 해운대 가면 어떤 코스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까... 한참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분이 여기서 내리면 해운대 해수역 장이 가깝냐고 물어 해운대 역에서 내리면 된다고 했더니 다음이 해운대 역이라며 모래 축제에 간다고 하시네요. 해운대 주변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여고 했는데 모래 축제를 한다고... 사진 찍는 연습을 할 대상을 찾고 있었는데 모래 축제가 한다고 해서 기뻐하며 가보았는데 모래 조각을 구경하는 분들과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한 낮이라 그런지 다른 행사는 별로 보이지 않네요. 모래 조각이 정교한게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