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에 갔다 왔습니다. 본문

취미/여행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에 갔다 왔습니다.

미키온 2012. 6. 3. 23:37

요즘 벡스코에서 열리 코스프레와 모터쇼 사진을 올린다고 PC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바람도 좀 세고 사진도 좀 찍을까하고 태종대에 갈까하다가 31번을 타고 해운해로 향했습니다.  


해운대 가면 어떤 코스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까...


한참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분이 여기서 내리면 해운대 해수역 장이 가깝냐고 물어 해운대 역에서 내리면 된다고 했더니 다음이 해운대 역이라며 모래 축제에 간다고 하시네요.


해운대 주변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여고 했는데 모래 축제를 한다고...


사진 찍는 연습을 할 대상을 찾고 있었는데 모래 축제가 한다고 해서 기뻐하며 가보았는데 모래 조각을 구경하는 분들과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한 낮이라 그런지 다른 행사는 별로 보이지 않네요.



모래 조각이 정교한게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그 중에 알렉산더 대왕을 조각해 놓은 것에 눈일 제일 많이 가는 군요.





엽끼 토기가 오징어 한 마리를 잡았군요.

모래에 어떻게 이렇게 여쁘게 색칠을 했는지 궁금...



사람들에게 제일 많은 인기가 있는 모래 조각은 이 것...



한 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배에 모여 낚시를 하는 이 모래 조각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있군요.



뽀로로와 패티조 물고기를 한 마리씩 잡았네요. 



어린이들 장난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조각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한 번 쯤은 구경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캐논 600D에 ef-s 18-55mm 렌즈를 마운트해 찍은 사진이고 아래 것은 EF-75-300mm f/4-5.6 III 렌즈를 마운트해 찍은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