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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유로운글/일상 이야기 (38)
바람부는 언덕
구포 시장에서 구입한 천리향. 구입 때 그 모습 그대로 꽃망울만 맺혀 있네요. 아직 날이 따뜻해졌다고는 하지만 꽃을 피울 날씨는 아니지만 옆의 초록이들는 조금씩 새싹는 나오는 것이 조금씩 변화를 보아 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우리 가슴은 겨울인가 봅니다. 겨울의 마지막을 함께 이겨내고 따뜻한 봄 날을 함께 맞이하고 싶은데 겨울의 마직막을 이겨내지 못하고 말 없이 어디론가 떠나버린 가족이 그립네요. 이 겨울도 언제인가는 끝이 날 것이니 함께하자는 말이 메아리가 되어 마음 속에서는 계속 맴돌지만 고단한 삶을 알기에 그 메아리가 입 밖으로는 내 뱁지 못하는 것이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아 나의 가족아.... 우리들 가슴에도 빨리 봄이 찾아와 이 날을 추억 삼아 이야기 할 날이 빨..
장 볼 것이 있다고 구포 시장으로 오라고 해서 나갔죠.시장 본 것을 받아 들고는 금방 집으로 올 것이라 생각하고 옷을 얇게 입고 갔는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대부분 뚜꺼운 겨울 잠바로 무장을 했는데 혼자만 가을용 잠바를 입고 추위에 떨며, 장 보는데 따라 다니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잠시 장보는데 따라 갔다가 왔는데도 이렇게 추운데 난방 기구도 없이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위에 떨며 따라다닌 수고로 돼지 족발 하나....
아침에 창 밖을 보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눈이 오고 있군요. 요즘 부산에도 1년에 1~2번 정도는 눈이 내린다고 하지만 이렇게 일찍 눈이 온 기억은 없는데... 그래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날이 더워 타지 않고 있다가 오랜만에 타려고 보니 타이어 바람이 빠져 있어 펌프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디자인은 괜찮군요. 펌프가 작아 바람을 넣을 때 힘이 좀 던다고 하는 댓글이 보였는데 어떨지 알아볼 겸 받자마자 가지고 나가 자전거 바람을 넣어 보았습니다. 시험 삼아 학교 운동장을 돌 때까지는 별문제 없었는데 그 다음 날 보니 바람이 빠져 있는 게 좀 이상하지만 타이어가 뻥구가 날만한 이유가 없어니.... 바람이 빠져서 그런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넣었는데 2시간 후에 보니 바람이 다시 바람이 빠져있어 집 바로 앞에 있는 삼천리 자전거에 가서 4,000원 주고 수리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과 같은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한 다음 자전거에..
셀카봉하면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을 때 많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으로는 사진을 잘 찍지 않아 캐논 600D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4단까지 펴서 사용하면 조금 불안하지만 그래도 튼튼한 게 잘 버터 주는군요. 다리를 하나도 펴지 않고 찍었는데도 그런대로 각도가 나와 주네요. 다리 하나만 편 상태로 찍은 사진. 캐논 600D에 번들 렌즈를 장착해 어떻게 찍히는지 셀카를 찍어 보았는데 나름대로 잘 찍히기는 하지만 무게가 있다 보니 한 손으로 들고 사진 찍기에는 좀 부담이 된다는 것...
옛날에는 영양분을 공금해 주기 위해 특별한 날 보양식을 챙겨 먹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까지 특별히 챙겨 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복날이 되면 당연히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삼계탕을 챙겨 먹습니다. 삼계탕은 말복 하루 전인 어제했는데 다른 가족들은 먹지 않고 나만 먼저 닭 다리 두개를 먹었ㅇㅆ죠. 오늘 어제 남은 삼계탕을 먹을 여고 보았는데 삼계탕은 어디를 갔는지 보이지 않고 새로 끓인 듯한 닭 죽만 보이네요. 원래 닭 고기보다는 국물과 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제 닭다리 두개를 먹었으니 불만은... 닭 죽을 가족 중에 좋아 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을로 아는데 먹고 남은 삼계탕 국물을 이용해 죽을 새로 끓여 놓은 것을 보면 나를 위한 것 같은데 많이 먹어야 겠죠. 요즘 왜 이리 더운지... 바다에 ..
삼락 공원에 자전거를 타로 갔다가 오니 어머님께서 저녁을 먹자고 하신다. 그런데 또 떡국... 요즘 떡국을 자주 먹어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컵 라면을 하나 사왔다. 새우탕을 주로 먹는데 다른 것을 먹고 싶어 둘러보다가 아직 먹어 보지 않은 것 중에 눈에 들어오는 팔도 일품 해물컵.... 이름을 보고는 해물 건ㄷ기가 조금은 보일 줄 알았는데 해물왕컵 스프에 해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군요. 조금 실망... 물을 붓는데 고추 가루 특유의 냄새가 잠시 코를 스쳐가 매운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줄겨 먹는 컵 라면 국물에 익숙해 져서인지 얼컨하다고 적혀 있는 국물 맛이 영... 라면은 국물 맛도 중요한데 특유의 국물 맛을 느낄 수가 없네요. 물을 그렇게 많이 부은 것 같지 않은데 조금 싫망이네요. 국물은..
순대를 좋아해 한번씩 도축장에서 순대를 구입해 먹는다. 그렇다가 마트에서 파는 순대를 알게 되어 구입해서 먹는다. 도축장보다 마트가 가까운 것도 있지만 2Kg에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도축장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산 것 같지 않고 더 위생적인 것 같아서 이다. 처음에 순대를 구입해 왔을 때는 설명서되로 따뜻한 물에 순대를 포장지채 넣고 따뜻하게 덥혀서 먹었는데 포장지채 열을 가하는 것도 싫고 어쩌다 보면 포장지가 순대에 들어 붙는 경우도 있어.... 순대도 만대 쪄 먹을 때 처럼해 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아 이 방법을 자주 이용한다. 마트에서 구입한 2Kg 짜리 순대... 순대를 찌기 위해 물을 좀 덕덕히 붓고 순대가 물에 닷지 않고 수증기가 올라 올 수 있는 것을 그 위에 놓아 줍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