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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일품 해물컵라면 먹어 보았는데...

미키온 2014. 2. 14. 18:31

삼락 공원에 자전거를 타로 갔다가 오니 어머님께서 저녁을 먹자고 하신다.

그런데 또 떡국...


요즘 떡국을 자주 먹어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컵 라면을 하나 사왔다.

새우탕을 주로 먹는데 다른 것을 먹고 싶어 둘러보다가 아직 먹어 보지 않은 것 중에 눈에 들어오는 팔도 일품 해물컵.... 



이름을 보고는 해물 건ㄷ기가 조금은 보일 줄 알았는데 해물왕컵 스프에 해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군요. 조금 실망... 



물을 붓는데 고추 가루 특유의  냄새가 잠시 코를 스쳐가 매운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줄겨 먹는 컵 라면 국물에 익숙해 져서인지 얼컨하다고 적혀 있는 국물 맛이 영...

라면은 국물 맛도 중요한데 특유의 국물 맛을 느낄 수가 없네요.


물을 그렇게 많이 부은 것 같지 않은데 조금 싫망이네요.

국물은 좀 싱운 것 같고 특유의 컵 라면의 국물 맛도 없는 것 같고...   



팔로 라면이라고 하면 비빔면 말고 처음이라 아직 맛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국물을 많이 부어서 그런지 몰라도 국물 맛이 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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