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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여름인데 화분에 하얀 눈이 같은 것이 내려 있네요, 그래서 자세히 보았는데 단술을 하고 남은 찌껴기를 화분에 버려 놓은 것에 곰팡이가 생겨 눈이 내린 것 같은 착작을 하게한 것이군요. 거름이 되라고 화분에 버린 것 같은데 여름이라 곰팡이가 빨리 번식을 했나 봅니다. 곰팡이이지만 화분에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것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보니 어머님께서 치우셨는지 보이지 않네요.
어머님계서 덕천역 근처에 냉면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잘하는 곳이 있다며 먹으로 가자고 해서 같이 가 보았습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것 같은데도 자리가 없어 밖에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는데 냉면이 아니고 부산 냉면 집이군요. 비빔 밀면을 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물 냉면이 시원할 것 같아 시켜 보았습니다. 밀면 집가면 주는 하얀 육수.내 입 맛에 맛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난 육수 같은 이 물을 왜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보통을 시켜 양이 좀 작은 것 같았는데 어머님이 반 이상을 저에게 들어 주시는군요. 몇 년 전에는 여름이면 많이 먹었는데 오래만에 먹어 보는 것 같습니다. 그..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한 번씩 내려 먹고 있어 원두를 몇 번 구입했지만 인공적으로 향이 첨가된 커피는 처음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처음 헤이즐넛 향커피를 그 달콤한 향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먹어 보면 그 생각보다 향이 많이 나지 않아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커피를 한 번 내리면 양이 좀 많다 보니 냉장고에 넣어 놓고 2~3일은 먹다 보니 냉장고에 넣어 놓았는데 꺼내어 먹어 보니 향도 더 진해 진 것 같고 새롭군요. 워트 드립으로 내려 먹을 때와 느낌이 비숫합니다. 워트 드립으로 내려서 먹을 때 세균 감염 때문에 좀 찜찜할 때가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이렇게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커피를 시원하게 마셔 좋고 향도 핸드 드립으로 내려서 바로 마싷 때보다 좋..
교촌 치킨을 시켜 먹을 때는 허니 콤보를 주로 시킵니다. 그래서 이 번에는 다른 메뉴를 시켜 먹기 위해 찾다가 교촌 레드는 어머님이 매콤한 맛을 싫어 하실 것 같아 허니 오리지날을 시켜 보았습니다. 주문한지 40분 쯤 지나자 배달이 왔네요. 그런데 허니 콤보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 허니 콤보를 시켜 먹었을 때는 깔끔하게 튀겨진 달다리가 맛이 있었는데 허니 오리지날은 달꼼한 맛은 비슷한 것 같은데 튀김 가루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튀김 옷이 좀 두뜹네요. 그래서인지 어머님은 양이 작아 가격이 저렴한 줄 알았는데 튀김 옷을 이렇게 두겨운줄 몰랐다며 튀김 옷을 벗져 내고는 치킨 몇 개 더시다가 마시네요.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3000원 더 주고 허니 콤보를 시켜라고 하시군요. 3000원의 차이보다 더 많이 맛..
우연히 핸드 드립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원두 커피를 한 번식 구입합니다. 원두 커피를 구입하면 일주일 안에 소비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1Kg을 구입하면 보통 2~3달 정도만에 소비를 하게 됩니다. 원두 커피가 다 떨어져 500g 짜리 두개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구입하지 않은 원두를 찾다가 헤이즐넛 향커피와 베트남 블루드래곤 로부스타 워시드 G1 주문해 보았습니다. 인공적으로 향을 첨가한 원두는 처음이라 커피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잘 못 주문을 한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도 됩니다. 먼저 헤이즐넛 향커피를 개봉해 보았는데 달콤한 향기가 코를 유혹하는군요. 지금까지 구입한 원두와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달콤한 냄새에 빠져 한참을 그 냄새를 맏다가 원두를 유리 병에 옮겼습니다. 그렇더니 지금까지 구입한 원두..
이나리 레이싱모 나이 : 29세 (만 27세) 출생 : 1988년 11월 13일별자리 : 전갈자리, 용띠
복순이가 속이 많이 좋지 않은지 사료만 먹으로 토해네는군요. 그래서 고양이 간식 캔을 구입해 주었는데도 먹지를 않네요. 복순아 왜 그러니... 니가 좋아하는 캔이야.... 코 앞에 같다 놓았는데도 쳐다도 보지 않는 복순이... 복순아 먹는 것을 거부하는 일이 거의 없는 먹보 복순이가 간식 캔까지 거부하네요. 그래서 동물 병원에 대려가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 참후에 새 캔을 따주었는데 조금식 먹는군요. 이제는 먹보 복순이로 돌아 왔지만 그 때는 먹는 것을 거부하는 복순이를 보고는 먼 큰 탈이라도 난것이 아닌지 걱정되어 몇 번을 가보았던 기억이 남니다.
복순이는 길 고양이 입니다. 길 거리 생활이 힘었는지 우리 집을 찾아와 울고 있어 사료를 주었는데 우리 집에서 머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길 거리 생활이 거리 운지 한 번씩 밖으로 나갑니다. 집을 나가면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아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무 옆에 앉자 열심히 무엇을 열심히 쳐다 보고 있네요. 복순아 그 곳에서 머해....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을 것이나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무 옆에서 가만히 앉자 있어 궁금했는데 복순이가 가지를 유심히 쳐다 보네요. 놀이터에 놀러 올 때마다 나무 사이를 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나무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가지 정리를 시작하네요. 복순아 놀이터 나무 관리하는 분은 따로 있어.... 그런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