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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코스프레라는 말은 들었지 직접 본 적은 한 번도 없어 어떤 것이지 잘 모르지만 사진 찍는 연습을 부산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 다른 분들이 사진 찍는 것만 보이면 옆에 가서 사진을 찍다보니 찍은 사진의 수가 생각보다 많군요. 그런데 디카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고 인물 사진이 처음이라 막 셔트를 눌렀서 설만한 사진이 거의 없네요. 더운 날 힘들게 포즈를 취해 주었는데.... 코스명 : 츠바사-인피니티ver 코스어 : 유하울님
노란 원피스의 코스프레이어가 한창 많은 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덥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랜 시간 포즈를 취한다고 힘이 들었을 것인데도 생각한 포즈를 다 취해 주고 가시네요. 수고 했습니다.
사진 찍을 곳을 찾는데 귀여운 모습의 코스플레이어 두 분이 한 창 연기 중이시네요. 복장만 보아도 어느 캐릭을 코스프레한지 아는 분이 계시던데 스토리가 있는 연기 같은데 어느 곳에서 나오는 장면이지 감이 오지 않네요... 무조건 셔트만 눌러다 보니 남자 역활을 하고 있는 코스프레이어가 손으로 얼굴을 가릴 때만 사진이 찍혔군요.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 해주실 것이죠... 혹시 아쉬는 분은 어느 캐릭을 코스프레했는지와 코스프레이어 닉네임 댓 글 부탁합니다.
기장 드림 성당에 대한 글을 보고는 사진을 찍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캐논 600D와 니콘 쿨피스 S5100을 가지고 집을 나셨습니다. 집 앞에서 62번 버스를 타고 수영역에서 내려 길 건너 편에서 다시 39번 시내 버스를 타고 기장 성당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기장 성당에서 다시 6번 마을 버스를 타고 월전 마을로 가야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를 않네요. 마을 버스는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 지나 가는 마을 주민에게 월전 마을까지 걸어서 얼마 정도 걸리는지 물어 보았더니 4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 정도 거리 정도야면 주위 풍경도 구경하고 걸어 가기로 생각하고 걸어 갔습니다. 길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데 시골 길이라 차도 옆에 사람이 다니는 인도가 없어 조금 불안 하네요... 2km..
해운대에서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장산에 올라 야경을 찍을 생각으로 집을 나왔습니다. 학생 때는 많이 놀러 왔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잘 찾지 않았던 해운대... 오래만에 해운대에 와보니 새롭군요. 그런데 아직 물에 들어 가기는 추운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중 성질 급한 사람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보이고...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불러 모여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갈매기 사진도 찍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백섬 족으로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처음에 집에서 나올 때 생각했던 코스보다 달맞이 길을 따라 송정 해수욕장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발길을 옴겼습니다. 동백섬 반대 방향에 횟집이 모여 있는 곳으로 오다 보면 위로 올라 가는 길이 하..
식물원에 한 번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화명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려 화명 수목원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집에서 나올 때는 날씨만 좀 흐리다 뿐이지 이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 입구에서 수목원 안내도를 살펴 보고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가까운 건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넓은 수목원 안에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입구 제일 가까이 있는 건물이 숲 전시실이라는 곳인데 여기에는 식물보다는 숲 관련 영상과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식물을 보로 왔기 때문에 그냥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와 열대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전실 온실로... 온실로 가는 길에 개울이 하나 있어 사진도 찍고 구경도 좀 할려다 추워서 그냥 사진만 한 장... 전시 온실에..
사진을 찍기 위해 338번 버스를 타고 다대포로 ... 버스에서 내려 물운대 오른쪽 해변에서 사진을 찍어며 해변을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는데 연이 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닷가에 왠 연이지... 그런데 해수욕장 근처에 가서 보니 카이트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군요. 바람을 타고 바다 위를 달리는 모습과 공중을 날으는 모습에 반해 그동안 찍은 사진을 다지우고 카이트보딩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열심히 찍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도 서늘하고 모래가 많이 날렸지만 재미있는 구경을 하다가 왔습니다. 요즘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카이트 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하니 한 번가서 구경해 보세요.
부산에서 야경을 많이 찍는 곳을 알아보다 장산에서 광안 대교를 바라 보며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어 캐논 600D와 삼각대 그리고 유선 리모콘을 챙겨 장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늦게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장산에 정상에 도착하니 1시 30분이 ... 반여 2동에 버스 정류장에서 정상까지 걸어 갔는데 1시간 반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줄은... 생각보다 일찍 정상에 도착해서 주위 풍경도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해도 시간은 잘 가지 않고.... 바닷 바람때문에 봄인데도 날은 서늘하고 혼자 남은 산에는 까마귀만 울고... 바다만 바라보면서 홀로 바위에 앉자 해가 지기만 기다다 보니 해가 산 넘어로 ... 산 아래서 불 빛도 하나 둘씩 빛 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이제 조금만 있어면 기다리던 야경을 찍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