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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강 건너에 있는 대저 생태 공원에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연인 끼리 유채꽃 구경도 하고 예쁜 추억을 남기로 온 사람들, 그리고 친구 끼리 유채꽃을 구경 온 사람들. 그 중에 유채꽃 밭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 왔는데 언제 일어 날지도 몰라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대저 생태 공원 근처 사람들만 유채꽃 구경을 왔는 줄 알았는데 어덯게 알고 찾아 왔는지 대포 망원 렌즈를 장착한 DSLR을 든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도 보이고 외지인들도 보이네요. 노란 유채꽃 밭에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삼락 생태 공원에서 벚꽃 축제에 갔습니다. 도착했을 때 쯤 리어설은 거의 끝나가고 본 공연이 시작 돌려고 하는군요. 그래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 축제를 보았는데 축제 행사가 몇 년째 비슷한 진행과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거의 같은 사람들로 나와서 좀 싫망.... 그래서인지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보다 가족들과 따뜻한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해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조금 남는 것 같습니다. 축제 구경을 마치고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삼락 공원 옆에 둑으로 향했는데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어제 왔을 때는 벚꽃이 다음 주 즘에나 한창일 것 같았는데 하루 사이에 눈에 보이게 많이 핀 것을 볼 수 있네요, 어제 벚꽃..
다육이 두 포기가 심어져 있는 포트를 3000원 구입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 포기씩 나누어 화분에 심어 놓았는데 난간에 그대로 둔 다육이는 겨울에 얼어 죽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 아래 나둔 다육이는 겨울을 잘 이겨내었군요. 겨울을 이겨 낸 다육이를 날도 따뜻해서 난간에 올려 놓았는데 빨간색으로 예쁘게 물이 들어 있네요. 여름의 태양 아래서만 다육이가 예쁜색으로 물이 드는 줄 알았는데 이른 봄에도 이렇게 물든 모습을 보는군요. 초록이는 너무 관심을 주는 겁보다는 어느 정도 무관심한 것이 더 잘 자라지 않나 생각합니다.
구포 시장에서 구입한 꽃치자 나무.... 향기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그 향기가 몇 칠가지 않아 좀 실망을 했었죠. 그렇지만 추위에도 강하고 알아서 잘 자라 주어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잘 자라 주어 별로 관심을 주지 못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잔 가지가 너무 많이 나와 정리해 주었습니다. 가지 정리하고 나온 것은 다시 화분에 뿌려 주었습니다. 향기가 좋다는 꽃 치자와 천리향 두 포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 작아 향기가 얼마나 퍼질지는....
황령산을 등산하기 위해 62번 버스를 타고 동의대 버스 정류장에 내렸는데 황령산은 여기가 아니고 전포동까지 다시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고 하는 군요. 다시 버스를 타로 내려 가기도 머 하고 해서 엄광산도 괜찮다는 말을 위안 삼아 동아대 캠퍼스로 향했습니다. 동의대 컴퍼스 안에 들어 가자 벗 꼿들이 한 창... 벗 꽃을 볼려고 황령산에 갈려고 했는데 여기도 벗꽃이 많이 피여 있네요. 엄광산 등산 코스 초입은 동의대 캠퍼스 위로 계속 올라가면 야구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나옴니다. 등산을 시작 할려고 하는데 손에 스마트 폰을 들고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네요. 등산로를 따라 벗 꽃 나무가 심어져 있어 보기 좋군요. 그래서 인지 아니면 둘레 길을 따라 가는 코스가 산책을 ..
작년 봄에 구입한 산앵두(이스라지) 구입하고 얼마있지 않아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지도 잊고 있었는데 알아서 잘 자라주어 많은 꽃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산앵두(이스라지)의 꽃은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주어 별로 보기 좋지 않았는데 꽃이 지고 열매가 열리니 꽃보다 보기가 좋군요. 산앵두(이스라지)의 맛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레도 생긴 것은 보기 좋은게 벌써부터 산앵두(이스라지)의 열매의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김해 문화 축제에 갔다가 본 전통 춤 공연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김해 문화 축제가 어떤 축제인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 찌근 연습하로 간다고 갔다 보니 행사는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 다니면 사진만 찍다가 왔네요. 그래도 찍어 둔 사진이 있어 사진으로나마 뒤 늦게 구경을 해보니 새롭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338번 버스를 타고 다대포로 ... 버스에서 내려 물운대 오른쪽 해변에서 사진을 찍어며 해변을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는데 연이 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닷가에 왠 연이지... 그런데 해수욕장 근처에 가서 보니 카이트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군요. 바람을 타고 바다 위를 달리는 모습과 공중을 날으는 모습에 반해 그동안 찍은 사진을 다지우고 카이트보딩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열심히 찍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도 서늘하고 모래가 많이 날렸지만 재미있는 구경을 하다가 왔습니다. 요즘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카이트 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하니 한 번가서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