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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선인장을 아는 분이 준 선인장인데 키운지 한 달이 넘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지 않아서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초록이 입니다. 처음에 가지고 왔을 때 옆에 달려 있는 동그란 방울(머라 할지 몰라서 ㅡㅡ;) 중 하나가 화분에 떨어져 있어서 화분 흙에 묻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썩지 않고 살아 있네요. ^^; 한달 넘게 살아 있다는 것은 뿌리가 내린 것 같았는데 뿌리 없이도 한 달 넘게 살아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가 없었서 흙에서 뽑아 보앗습니다. 뿌리가 내릴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버리기 아까와서 흙에 살짝 묻어 놓았던 것인데 이렇게 뿌리가 내려 있네요. ^^ 왠지 이 작은 초록이가 귀엽게 보입니다. 그런데 꽂 정도는 피겠죠. 같이 얻어 온 초록이인데 ..
집에 오는 길에 육교 계단에 도마뱀 있어서 이런 곳에 도마뱀이 있다는게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도 도망을 갈지 않고 그 자리에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네요. 아직 사람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을 많이 보아서 면역이 된 것인지 ... 귀여운데 잡아다가 집에서 키울까. ㅡㅡ; 동물을 집에서 키울만큼은 사랑을 하지 않아서 사진 몇 장 찍고 지화철을 타로 ... 그런데 위에 사진의 동물 도마뱀이 맞죠. ㅡㅡ;
400원 주고 사온 금천죽을 물꽂이 해놓은지 한 달이 지나도록 뿌리가 나오지 않아서 뿌리가 나온 것을 사어지 않은 것을 후회 했었는데 뿌리가 하나 나오기 시작 하니 여기 저기서 뿌리가 나오네요. ^^; 그것을 심은지 10일이 지났는데 새싹도 나올여고 하고 약간의 변화가 보이기 시작 하네요. 금천죽을 심을 때 너무 얕게 심어서 그런지 자꾸 옆으로 기울어져서 그냥 손으로 꾹 눌러 주었는데 뿌리가 다치는는 않았겠죠. 귀찮리즘 때문에 뒷 늦은 후회를 하고 있네요. ㅡㅡ; 초록이가 자리를 제대로 잡았는지 알여고 하면은 또 얼마를 기다여야 할지 ...
오늘 집에 오다 꽂집에서 석류 나무를 팔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년 부터 석류 나무를 키워 볼여고 가지를 꺽꽂이를 시도 했다가 다 실패로 끝나서 그런지 석류 나무에게로 발길이 저절로 가네요. ㅎㅎ; 말일 날 이사를 가게되어서 짐을 줄여야 하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석류를 구입해 버렸습니다. 꽂집에서 처음보았을 때는 석류 꽂이 10개 정도 되었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2개 밖에 남지 않았네요. 또 얼마 동안은 석류 나무를 매일 같이 아침 저녁으로 쳐다 볼텐데 너무 지나친 관심이 싫다고 다른 곳으로 도망 가지 말고 튼튼하게 잘 자라서 빨간 석류를 선물로 주었어면 ... 그런데 치자가 열리지 않고 꽃만 피는 꽃 치자 처럼 석류도 석류가 않열리고 꽃만 피는 건 아니겠죠. ㅡㅡ;
오늘 비가 시원스럽게 내려서 초록이들을 비를 맞추기 위해서 마당에 내놓았는데 포토에 오래나두면 나무가 죽는다고 화분에 옴겨 심어라고 하신다. 7월 말 쯤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이사를 끝내고 옴겨 심을여고 했었는데 이사를 가서 화분에 옴겨 심어나 지금 심어나 큰 화분을 가져가는 것은 마찬가지라 비도 와주어서 화분을 옴겨 심기 좋은 날씨 같아 인도 고무나무를 큰 화분에 옴겨 심었습니다. 전에 있던 뱅갈 고무나물를 물 관리를 잘 못해서 뿌리에서 부터 말라 죽여서 이번 비에는 초록이들을 내놓지 않을여고 했는데 시원스럽게 내리는 비소리의 유혹올 이기지 못하고 내놓아 버렸네요. ㅎㅎ;
어머님 오래만에 닭 똥집을 사가지고 오셨서 요리를 해주셨다. 한 번씩 먹는 별식으로 씹을 때 쫄깃한 느낌이 좋아 먹는 음식이으로 요리를 하면 혼자서 거의 다 먹는 나만을 위한 요리랄까 ^^; 그런데 구워서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나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물에 삼아서 주신다. ㅡㅡ; 닭 똥집을 불에 구워서 먹어 본 지가 언제지 기억이 ... 장마라고 하더니 오늘 따라 유난히 많이 내리는 비 소리를 들어면서 질긴 닭 똥집을 혼자서 배 부르도록 씹어서 먹다가 생각나서 휴대폰으로 ...
금천축이 이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은 조그만 더 기다리면은 더 많은 뿌리가 나와서 좀 더 안정적으로 삽목을 할 수 있을 것이데 한 달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다가 보니 빨리 화분에 옴겨 심고 싶은 마음에 몇칠을 더 기다리지 못고 화분에 옴겨 심어 버렸습니다. 초록이가 잘라도록 배려하기 보다는 초록이를 하나의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초록이를 어떻게 하면 잘 자라도록 할까라는 생각보다는 초록이가 빨리자라서 삽목도 해보고 싶고 물꽂이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는 것을 보면은 ...
나의 관심을 독차지 하던 뱅갈 고무나무가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썩어 죽어 버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뱅갈 고무나무를 구입 할여고 하다가 뱅갈 고무나무보다 인도 고무나무의 잎이 더 마음에 들어서 인도 고무나무를 구입 했습니다. 인도 고무나무의 커다란 잎이 마음을 사로 잡는데 이번에도 초록이에게 지나친 관심으로 괴롭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초록이를 키우기 시작한지 1년이 다되었는데도 아직 초록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깨달은게 있다면 지나친 관심이 초록이에게 해롭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것이 잘 되지가 않네요.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서 아침 저녁으로 보고 번식을 시켜보고 싶음 마음에 아직 초록이의 가지를 꺽어서 삽목을 하지 않나 이 초록이는 시련을 견디어 내야고 튼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