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비 오는 날 닭 똥집이라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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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닭 똥집이라 ...

미키온 2010. 7. 11. 15:28
어머님 오래만에 닭 똥집을 사가지고 오셨서 요리를 해주셨다.

한 번씩 먹는 별식으로 씹을 때 쫄깃한 느낌이 좋아 먹는 음식이으로 요리를 하면 혼자서 거의 다 먹는 나만을 위한 요리랄까 ^^;

그런데 구워서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나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물에 삼아서 주신다. ㅡㅡ;
닭 똥집을 불에 구워서 먹어 본 지가 언제지 기억이 ...

장마라고 하더니 오늘 따라 유난히 많이 내리는 비 소리를 들어면서 질긴 닭 똥집을 혼자서 배 부르도록 씹어서 먹다가 생각나서 휴대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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