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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내온사로 등산을 갈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갈려고 일어 났는데 오랜만에 가는 등산이라 그런지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아침으로 김밥을 먹고 TV를 보다가 10시 집 근처에 있는 백양산으로 향했습니다. 백양산은 동내 뒷산이라 어릴적부터 한 번씩 오른 산이다 보니 왠지 산 같지 않지만 그래도 산을 타기로 마음 먹은터라 집을 나왔는데 그래도 걷다보니 처음의 막막함은 어디로 사라지는 군요. 백산산 터널 왼쪽으로 나있는 차도를 따라 오다 보면 운수가가 나옴니다.운수사는 약수물을 떠기 위해 많이 오는 곳으로 백양산 등산로의 초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산 좋은 곳에는 큰절이 있죠.그렇다 보니 불교를 믿지 않아도 등산을 하다 보면 절에 들르게 되고 절 풍경을 감상하게 됩니다.그래서 인지 불교를 믿지 않지만 절의 풍..
복순이는 길 고양이 입니다. 길 거리 생활이 힘었는지 우리 집을 찾아와 울고 있어 사료를 주었는데 우리 집에서 머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길 거리 생활이 거리 운지 한 번씩 밖으로 나갑니다. 집을 나가면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아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무 옆에 앉자 열심히 무엇을 열심히 쳐다 보고 있네요. 복순아 그 곳에서 머해....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을 것이나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무 옆에서 가만히 앉자 있어 궁금했는데 복순이가 가지를 유심히 쳐다 보네요. 놀이터에 놀러 올 때마다 나무 사이를 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나무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가지 정리를 시작하네요. 복순아 놀이터 나무 관리하는 분은 따로 있어.... 그런 것 같..
어린이 날 해운대에 왔다가 미포 철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철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철길을 따라 걸으며 데이트 즐기는 젊은 청춘 커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철길을 관광지로 만들며 준비한 것이지 몇 몇 볼 걸이도 보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은 철길 옆으로 펄쳐진 바다이지만.... 이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청사포 앞 바다에 있는 등대도 볼 수 있죠. 사진 찍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 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맛난 음식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철길의 마지막 종착지는 송정 해수욕장인데 이곳은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을 한 번식 볼 수 있는 곳이죠.. 철길을 따라 걸으며 감성에 젖고..
오래만에 자전거를 타고 다대포로 향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하구 둑에서 다대포로 가는 구간은 2년째 가보았지만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별 진척이 없어서 여전히 그대로 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앞에 먼저 가는 사람들이 공사가 진행 중인 길을 피해 길을 건너 길로 가지 않고 공사가 진행 중인 쪽으로 가는 것이 보여 차도로 다대포로 갈여나 생각하고 따라 가보았는데 처음 부분과 끝부분 아직 공사가 진척 사항이 늦고 다른 곳은 이제 제법 모양을 갖추었네요. 그 길을 따라 편하게 다대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는데 날이 많이 따뜻해 졌다고는 하지만 바닷가에서 낚시를하는 사람들 말고는 사람들이 거의 없군요. 바닷 구경을 좀 하다 사진 몇 장 찍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직 자전거 도로가 완전히 다 완공된 것은 아니..
강 건너에 있는 대저 생태 공원에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연인 끼리 유채꽃 구경도 하고 예쁜 추억을 남기로 온 사람들, 그리고 친구 끼리 유채꽃을 구경 온 사람들. 그 중에 유채꽃 밭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 왔는데 언제 일어 날지도 몰라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대저 생태 공원 근처 사람들만 유채꽃 구경을 왔는 줄 알았는데 어덯게 알고 찾아 왔는지 대포 망원 렌즈를 장착한 DSLR을 든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도 보이고 외지인들도 보이네요. 노란 유채꽃 밭에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해운대 미포 -> 청사포 -> 송정 구간이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어 사람들에게 개방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래만에 해운대 바다 구경도 할 겸 해운대에 갈다가 이 철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평일인데도 이 구간을 산책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어릴적 기차 길 옆에 살 때는 기차 길도 놀이터였죠. 그 때는 기차 길에 못을 놓아 두고는 기차가 레일에 귀를 데고 있다 진동 소리가 들리면 피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기차 길을 걸으니 그 대의 추억이 머리 속에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떠 올리면 그 차길 옆으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걷으니 저절로 감성에 빠져 드는 것 같습니다. 기차 길 위 목책에 발걸음을 맞추어 걷다 보니 작은 터..
점심 시간이 한참을 지난 시간 해운대 바다가 보고 싶어 집을 나왔습니다. 31번 버스를 타고 도착해 보니 평일인데도 해운대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해운대에 오면 눈에 익은 풍경인 갈매기와 비둘기를 새우깡으로 부르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군요. 여름을 준비한다고 옆에 중장비 몇 대가 모래를 고르는 작업을 한다고 새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나.... 지난 겨울에 왔을 때도 해운대 백사장 정비 작업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직까지 그 작업이 끝이 나지 않았나 봅니다. 정비 작업 때문에 해운대 풍경이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았지만 백사장의 모래 높이가 작년에 비해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군요. 해운대 백사장 모래 유실 방지 작업은 몇 년이 더 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 작업 때문에 올 여름에는 더..
삼락 생태 공원에 철새 사진 찍으로 한 번씩 갑니다. 철새가 을숙도처럼 많이 무리를 지어 노는 것은 아니지만 몇 마리씩 모여 노는 것을 생태 공원 곳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철새 사진 찍으로 제일 많이 찾는 곳은 홈플러스와 생태 공원을 이어 주는 육교입니다. 육교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어 물 위에서 노는 철새 몇 마리는 언제나 볼 수 있지만 철새의 온통 검은색이라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지 않아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왠 일인지 깜둥이 철새 말고 이쁜 철새 두 마리도 함께 놀고 있네요. 그래서 다른 철새는 찍지 않고 두 마리만 찍다가 집으로 왔네요. 눈으로 보아도 잘 보이지 않는 먼 곳인데 65배 줌으로 당기니 화면 가득 들어 오네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조금만 움직여도 뷰 파인더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