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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천리향 (4)
바람부는 언덕
몇년 전에 구포 시장에 갔다가 3,000원인가 주고 구입해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 천리향 한 그루가 있습니다.그렇지만 특별히 관리해 주지 않아도 천리향이 잘 자라 거의 방치 수준으로 두고 키우다 이왕 키우는 것 좀 더 예쁘게 키우기 위해 올 봄에 잔가지 정리해 주며 나온 것을 가지를 버리기 아까워 삽목해 두었습니다. 그렇더니 가지에서 잎이 나와 삽목에 성공했는지 알고 뽑아 보았습니다.그런데 삽목한지 2~3개월은 된 것 같은데 아직 뿌리 없이 잎만 나와 성장하고 있어 실망했었지만 잎이 나와 자라고 있어 뽑아 버리지 못하고 그래도 두었습니다. 이젠 날도 서늘해져 뿌리가 나오던 나오지 않았던 정리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는데 두개 중에 하나는 아직 뿌리가 나오지 않았고 하나만 작은 뿌리..
작년에 구포 시장에 갔다가 천리향 포기를 구입해 왓습니다. 그것을 화분에 심어 놓았는데 키우고 있는 초록이들 중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시작을 알려 주네요.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천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아직 꽃이 핀 송이가 한나 뿐이라 그런지 향기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좀 더 크면 온 집안에 천리향 향기로 진동을 하겠죠. 이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사진을 찍는데 복순이가 화분을 파해치고는 응아할 자세를 잡는군요. 그래서 복순이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그러면 다른 가족에게 혼난다고 고양이 화장실로 가서 응아하라고 응덩이를 쳐 다른 곳으로 보네죠. 길 고양이인 복순이도 자연을 사랑하나 봅니다. ㅡㅡ;
구포 시장에서 구입한 꽃치자 나무.... 향기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그 향기가 몇 칠가지 않아 좀 실망을 했었죠. 그렇지만 추위에도 강하고 알아서 잘 자라 주어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잘 자라 주어 별로 관심을 주지 못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잔 가지가 너무 많이 나와 정리해 주었습니다. 가지 정리하고 나온 것은 다시 화분에 뿌려 주었습니다. 향기가 좋다는 꽃 치자와 천리향 두 포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 작아 향기가 얼마나 퍼질지는....
덕천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오는 길에 구포 시장에 둘러 보았습니다. 시장 구경을 하다 꽃 집 근처를 지나게 되었는데 이젠 꽃을 더 이상 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눈이 자연히 가네요. 한 참을 구경하다 뱅갈 고무 나무와 천리향을 구입했습니다. 향기가 좋다고 해서 전에 부터 구입하려고 생각했든 천리향. 그런데 아직 꽃이 피기 전이라 향기가 나지 않는 군요. 그리고 2000원 주고 구입한 뱅갈 고무 나무. 꽃도 피지 않고 천리향처럼 향기도 없지만 잎을 보는 것 반으로 기분이 좋아 몇 번을 구입했다가 죽이고 또 다시 구입. 겨울 추위가 시작 될 때 구입한 뱅갈 고무 나무는 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가 말라 죽었는 줄 알았는데 밑 둥을 손으로 끌어 보니 아직 초록색이 남아 있어 혹시 봄이 되면 새싹이 나오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