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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화분에 고추가 하나 둘씩 열리기 더니 이제는 제법 자랄습니다. 그래서 첫 수확을 할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필요하면 따 먹는다고 나두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기달렸는데 이젠 천원치만 구입해도 많다고 하시며 몇 개 되지도 않는 따서 머하겠야며 내년에는 방울 토마토를 심어야 겠다고 하시네요. 화분 두개에 방울 토마토를 심는다고 얼마나 열닌다고.... 그래서 그냥 고추 몇 개를 따다 식탁 위에 울려 놓았는데 별 다른 말씀은 없어 시네요. 어머니은 앞에 살던 집에서도 그렇고 채소를 키워서 먹기 위해 키우는 것보다 화초처럼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 같아요.
고추를 화단에 심어면서 오이 두 포기를 꽃집에서 구입해서 심어 놓았습니다. 오이를 구입할 때 꽃 집 주인이 다른 종류로 하포기씩 가져 가라고 해서 서로 다른 종을 가져와 심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오이에 줄 무뉘가 있는 것은 없는 것보다 두 배정도 더 빨리 성장한 하는 것 같습니다. 향 나무를 따라 커 주기를 바렸는데 향 나무를 싫어하는지 자꾸 반대로만 자랄여고 해서 대나무로 지지대를 해 주었습니다. 오이에 줄 무뉘가 있는 것은 얼마 있지 않으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기와 잎 사이에서 오이가 열릴여고 작은 열매가 나오는데 이렇게 많이 오이가 나오는 줄 알았다면 고추를 줄이고 오이를 몇 포기더 심었을 것인데... 상대적으로 잘 크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줄 무뉘가 없는 오이도 열매가 하나..
작년에 옥상과 화단에 채소를 심었는데 그 중에 고추와 부추가 그런 되로 잘 자라 주어 올해도 심어 보았습니다. 고추는 4월 말에서 말월 초에 많이 심는다고 하는데 부산이라 다른 지방 보다 따뜻해 일요일 날 꽃집에 가서 한 포기에 250원씩 주고 일반 고추 5개 땡초 9개를 구입하여 심어 주었습니다. 오늘 심은 일반 고추와 작년에 심은 부추, 그리고 쪽파, 앞에 있는 세개는 몇 칠전에 심은 상추들 입니다. 상추는 처음에는 잘 자라 주어 보기 좋았어나 너무 빨리 자라 수확은 거의 하지도 못하고 관상으로 그냥 두었는데 올해는 제대로 수확할 수 있을지.... 제일 오른쪽에 가지 한 포기와 나머지는 땡초... 가지는 처음으로 심어보는데 잘 자라 주었어면... 2층에 심어 놓은 땡초 9포기와 가지 3 포기... 그..
봄에 마트에 갔다. 상추 씨앗이 있는 것을 보고 파종을 한 것이 집에서 채소 가꾸기의 시작이다. 처음에 스티로폼 상자에 상추 씨앗을 파종할 때 발아율이 낮을 줄 알고 상추 씨앗을 좀 많이 파종했었다. 그런데 대부분 씨앗이 발아를 해서 그냥 뽑아 버리기 아까워 스티로폼 상자를 두 개 더 구해와 심고 그래도 남아 사발면 그릇과 나무가 심어져 있는 화분에 옮겨 심었다. 큰 화분에 옮겨 심은 것은 잘 자라주는데 스티로폼 상자에 심은 것과 사발면 그릇에 심은 것은 겨우 생명만 쇠기름을 하다 사발면에 심은 것은 죽어 버렸다. 스티로폼 상자에 심은 상추고 거의 포기를 했는데 장마가 오자 생기를 찾아 이제는 집에서 먹을 양은 수확을 하네요. 그리고 부추도 스티로폼 상자 하나에 심어 놓았는데 이제는 자라는 게 눈에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