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새싹
- 다육이
- 레이싱걸
- 유실수 키우기
- 초록이 일기
- 2012 부산 국제 모터쇼
- 74회 코믹월드
- 코스프레
- 분갈이
- 삼락 생태 공원
- 삽목
- EF-75-300mm f/4-5.6 III
- 코믹월드
- 파종
- 블루베리
- 부산 국제 모터쇼
- 코사모
- 초록이
- 캐논 600D
- 발아
- 부산코사모찰영회
- ef-s 18-55mm
- 벡스코
- 모터쇼
- 등산
- 부산
- 레이싱 모델
- 해운대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사진
- Today
- Total
목록식물 (9)
바람부는 언덕
로즈마리 두 포기를 1층 아저씨가 가져 오셨을 때 한 포기 달라고 해 보았는데 만지면 향기 나는 꽃이라고 주지 않으셨다. 그 때는 한 포기 얼마하지도 않는 흔한 허브 머 그렇게 대단하게 이야기 하시는지 이애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죽을 줄 알았던 로즈마리가 잘 자라고 있네요. 보통 때는 가게 안에 따뜻한 곳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비가 오니 비를 맞추기 위해 내어 놓았는가 봅니다. 나름 정성을 들려 기우 것이 보이네요. 이 로즈마리를 보니 내가 봄에 구입한 로즈마리가 생각이 납니다. 잘 자라고 있었는데 가을 어느 날 보니 로즈마리 화분이 보이지 않는군요. 얼마하지도 않는 로즈마리를 누가 가져지는 않았을 것이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또 로즈마리가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맴도네요.
꽃 치자 나무를 한 그루 구입해 키우고 있습니다. 치자 나무에 꽃이 피면 참 향기가 좋죠. 은근하게 풍기는 향기가 참 매력적인 꽃인데 문제는 그 꽃이 너무 빨리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꽃이 활짝 핀 것을 보았는데 그 다음 날 보면 꽃이 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 준다는 것이 장점인 초록이죠.
이번에는 얼려 죽이지 않을 자신이 있어 구입한 뱅갈 고무 나무. 그런데 따듯한 날씨가 주문을 한 다음 날부터 갑자기 찾아 온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좀 불안.... 그래도 별로 걱정하지 안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뱅갈 고무 나무 잎이 검색 변하기 시작하는군요. 처음에는 뿌리 근처의 잎에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다 이제는 밑에 잎은 거의 검은 색으로 변해가고 있군요. 그 중에는 떨어진 잎도 보이네요. 추위 때문에 잎이 검게 변하는 것인지. 아니면 날이 좀 따뜻한 것 같아 준 물이 물 빠짐이 좋지 않아 뱅갈 고무 나무 뿌리가 상해 나타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후자이면 더욱 문제인데,마지막으로 물을 준 때가 한 달 가까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아직 수분이 마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후자 일 가능성이 높아 좀 ..
겨울에 뱅갈 고무에 물을 주었다가 열려 죽인 경험이 있어 흙이 말라도 물을 주지 않다가 날이 따뜻해져 물을 주었는데 몇 칠이 지나도록 흙이 마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물을 너무 많이 주었나 보다. 이러다 얼려 죽이는 것보다는 수분이 너무 많아 뿌리가 썩어 주는 것이 아닌지 걱정.... 그리고 실내라고 하지만 창가 옆이다 보니 냉해를 입는 것인지 아니면 수분이 너무 많아서 인지 아래 잎에 얼룩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비닐로 화분을 감싸주었다. 이번에는 겨울에 뱅갈 고무 나무를 얼려 죽이지 않을 자신이 있어 추운 겨울에 구입했지만 날씨가 추워 빨리 옴겨 심는데만 신경을 쓰다 보니 화분 물 빠짐에 신경 쓰지 못해 죽이는 것이 아니지 걱정이 된다.
네펜데스를 화단에 내놓았는데 바퀴벌레를 잘 잡아 화단에 놔두고는 잊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네펜데스가 어떻게 되어나 하고 보았더니 키는 엄청 컸지만, 포충낭은 하나만 빼고 다른 것은 말라 죽어 가고 있군요. 그래서 네펜데스의 수명도 다되어 가는 것 구나하고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화분에서 새로운 싹들이 나고 있네요. 사진에는 새싹이 두 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다른 곳에 두 개 더 나온 것을 합치면 네 개... 그리고 포충낭 같아 보이는 것이 땅속에서 나오고 있는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여름 동안 바퀴벌레를 많이 잡아 주어 네펜데스가 죽는다고 해도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새싹이 나오는 것을 보니 겨울에 얼어 죽이지 않고 잘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 치자에 꽃이 피었군요. 꽃이 막 피었을 때는 예쁘고 은은한 향기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꽃이 활짝 피면 얼마 가지 않아 누런색으로 변해 참 보기 싫죠. 꽃 치자의 꽃을 보기 위해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꽃이 피여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남앗는데 이번에 새로 곷이 피었 군요. 2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어 구입 할 때 좀 의문이 었는데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짧고 꽃이 지는 모습이을 보고는 이래서 이 가격에 파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도 꽃 치자가 빨리 자라 한 번에 10 송이 넘는 꽃이 피어 그 향기를 멀리서도 맏을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파파야 씨앗을 파종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수가 발아가 되었다. 그 중에서 두 포기만 말라 죽고 잘 자라고 주고 있다. 먼저 키운 사람들의 의견이 발아도 잘 되고 잘 자라는데 겨울에 얼려 죽었다는 의견이 많다. 파파야는 실생으로 번식을 한다고 하는데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암수를 같이 키워야 하는 의견이 많고 또 파파야 나무는 세 종류로 나눈다고 한다. 한 그루만 있어도 열리는 것도 있고 열매가 열리지 않는 암 나무 그리고 숫 나무로 나누어 진다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 말인지... 파파야가 좀 더 자라면 카페 회원들에게 나눔을 해 줄여고 했는데 암수를 구별을 할 수 없어니 그 것도 좀 힘들 것 같다. 그리고 로즈마리를 꺽꽃이 해놓은 포트에서 파파야가 한 두개씩 발아를 하드니 이제는 수물개가 ..
봄에 화분을 정리를 하는데 화분 여기 저기서 눈에 익은 식물이 자라고 있었지만 심은 기억이 없어 잡초겠지 생각을 하고 뽑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채송화 같다는 생각이 들어 채송화 씨앗이 어디서 이렇게 날아와 이렇게 화분 여기 저기서 나오는 걸까 생각을 하다보니 작년에 채송화 가지 하나를 꺽어 화분에 꽃아 놓았던게 뿌리가 내렸던게 생각이 나네요. 특별히 키우고 싶어서 꺽꽃이를 한게 아니고 그냥 재미로 다른 식물이 자라는 화분에 꽃아 놓은게 뿌리를 내려 씨앗을 퍼트린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채송화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혼자 잘 자라 이렇게 꽃을 보여 주네요. 그래서 인지 보면 볼 수독 자꾸 정이 가는 꽃이지만 그래도 너무 번지지는 않았어면 ... ㅡㅡ; 채송화의 꽃말은 순진함, 천진난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