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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잎꽂이 (4)
바람부는 언덕
겨울에 실내로 들여 놓은 다육이가 어느 날 보니 줄기까 꺽여 있어 말라 죽을 줄 알았는데 그런 상태로도 봄이라고 꽃을 피웠네요. 요즘 초록이는 무관심해야 잘 자란다는 생각에 복순이 보다 더 초록이에게 무관심한 것 같네요. 복순아 자연을 사랑해서 쳐다 보는 것 맞제.... 다육이를 몇개는 기운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꽃을 본 것은 처음.... 역시 나의 관심은 초록이에게 독이 었나 봅니다. 아직 화분에 뿌리를 내리지는 못했지만 작은 뿌리가 나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제 날도 따뜻해져 밖에 있는 화분에 던져 놓았습니다. 그리고 화분에는 새로 빨간색으로 물든 잎이 나오고 있네요. 다육이는 역시 햇볕을 좋아하나 봅니다. 그리고 떨어진 잎에서도 뿌리가 나오는 것이 자연적으로 잎꽂이 되었네요.
집 근처 꽃집에서 3000원에 다육이 두포기가 심어져 있는 것을 구입해 분갈이 해 놓았습니다. 처음 분갈이 할 때는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있어 옴겨 심는데 잎이 걸려 분갈이 하는데 방해가 되었죠. 그래서 햇볕과 반대 방향을 바라보게 나두었더니 많이 일어 나서 좋아 했었는데 요즘 비가 자주 오면서 다육이가 힘이 없는 것 같네요. 두 포기 중에 한 포기는 그래도 아직 잎은 떨구지 않고 있는데 큰 화분에 심어 놓은 다육이는 잎을 거의 다 덜구 었네요, 그래서 다육이들을 비가 맞지 않는 곳으로 옴겨 놓았습니다. 잎이 떨어져 보기 싫게 되기는 했지만 그 덕에 자연적으로 잎꽂이가 되어 싹이 나온 잎이 두 개 보이네요 장마철이 다른 초록이들에게는 좋은 환경 같은데 다육이에게는 시련의 계절인가 봅니다.
1층 집 화분을 지나오다 다육이 잎이 떨어져 있어서 잎을 8개 정도 주어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두 개가 새싹이 나오고 있었고 있어서 그 두 개는 흙에 살짝 묻어두고 나머지 잎들은 그 주위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미 나오고 있는 새싹들을 잘 키워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비가오면 비를 맞추고 화분이 마르면 물을 주어서 다른 잎들은 거름으로 돌아 갔는데 뜻밖에도 두 개의 잎에서 새싹을 나왔고 있네요. 신경도 않쎴는데 강한 생명력으로 이렇게 새싹이 나오다니 귀여운 것들 ㅎㅎ; 기존에 있던 새싹 두 개와 사각형이 되도록 배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다육이는 줄기가 너무 자라서 크니까 좀 보기 싫던데 ... 언제까지 이 초록이의 이름도 모르고 다육이, 초록이라고..
화월이의 잎이 어떤 이유때문인지 모르겠어나 썩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한 두개의 잎이 썩어 갈 때는 화월이의 강한 생명력을 믿고 그대로 두었는데 이제는 거의 모든 잎들이 다 썩어 들어 가고 있었니다. 이사를 오기 전에는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 더운 날씨에 직사 광선에 나누어서 그른게 아닌가 싶어서 좀 늦은 것 같기는 하지만 나무 아래에 나두었습니다. 그런데 다육이는 태양을 좋아한는게 아니였던가... ㅡㅡ; 다른 병에 걸린 거라면 골치 아픈데 ... 작년에 잎 꽂이 한 것인데 새싹이 나왔는데도 잎꽂이 한 잎이 그대로 있어서 신기해 했었는데 이사를 오고 이렇게 잎들이 상해가는데 이유를 몰라서 답답 함니다. 세 개의 모두 다 같은 병에 걸리기는 힘들 것 같은데 잠시 더위를 먹어서 일어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