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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3)
바람부는 언덕
어머님계서 덕천역 근처에 냉면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잘하는 곳이 있다며 먹으로 가자고 해서 같이 가 보았습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것 같은데도 자리가 없어 밖에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는데 냉면이 아니고 부산 냉면 집이군요. 비빔 밀면을 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물 냉면이 시원할 것 같아 시켜 보았습니다. 밀면 집가면 주는 하얀 육수.내 입 맛에 맛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난 육수 같은 이 물을 왜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보통을 시켜 양이 좀 작은 것 같았는데 어머님이 반 이상을 저에게 들어 주시는군요. 몇 년 전에는 여름이면 많이 먹었는데 오래만에 먹어 보는 것 같습니다. 그..
어머님과 친구분들을 모시고 점심으로 다슬기 국 먹으로 갔습니다. 어머님과 친구 분들은 들깨 다슬기 국을, 난 다슬기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두 음식의 차이점은 들깨가 들어 간 것은 걸죽하며 여성 분들이 많이 찾고 다슬기 해장국은 맑으며 좀 맵다고 합니다. 밥보다는 면 종류를 종아하지만 어머님께서 면을 좋아하시지 않아셨어 따라 간 것인데 약간 멥우면서도 다슬기 국의 은근한 맛이 한 번씩 먹어 볼만했습니다. 어릴적에 학교 앞에서 다슬기 사서 탱자 나무 가시로 속을 뽑아 먹고 했든 추억이 되살아 나는 음식이 었습니다. 이제는 콩과 은행이 들어간 밥과 함께 먹는 건강식으로 ... 물 부어 놓았다가 누렁지까지 우려 먹고 왔네요.
어머니이 날이 더워 입 맛이 없으셨어 점심 식사를 하시지 않으셨다고 하셨어 모시고 갈비탕을 먹으로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 그냥 갈비탕은 먹어 보았어 이번에는 낙지가 들어간 갈낙탕으로 시켜 보았습니다. 1000원 추가에 이런 낙지가 두 마리 들어가 있군요. 가위로 갈비와 낙지를 먹기 좋게 잘라 먹었는데 국물 맛은 개운하지만 김지와 같은 반찬과 같이 먹었는데도 맛이 심심합니다. 그래서 같이 온 겨자 소스에 찍어 먹어 보았는데 이제야 먹을 만하군요. 특별나게 맛 있다거나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단백하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이라고 할까요. 어머니은 낙지가 들어간 갈낙탕보다는 그냥 갈비탕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