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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로타리 근처에서 다슬기 해장국을 먹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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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로타리 근처에서 다슬기 해장국을 먹고....

미키온 2015. 10. 13. 12:21

어머님과 친구분들을 모시고 점심으로 다슬기 국  먹으로 갔습니다.



어머님과 친구 분들은 들깨 다슬기 국을, 난 다슬기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두 음식의 차이점은 들깨가 들어 간 것은 걸죽하며 여성 분들이 많이 찾고 다슬기 해장국은 맑으며 좀 맵다고 합니다.



밥보다는 면 종류를 종아하지만 어머님께서 면을 좋아하시지 않아셨어 따라 간 것인데 약간 멥우면서도 다슬기 국의 은근한 맛이 한 번씩 먹어 볼만했습니다.



어릴적에 학교 앞에서 다슬기 사서 탱자 나무 가시로 속을 뽑아 먹고 했든 추억이 되살아 나는 음식이 었습니다.



이제는 콩과 은행이 들어간 밥과 함께 먹는 건강식으로 ...



물 부어 놓았다가 누렁지까지 우려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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