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캐논 600D
- 삼락 생태 공원
- 2012 부산 국제 모터쇼
- 모터쇼
- 코믹월드
- 분갈이
- 코스프레
- 초록이 일기
- 부산 국제 모터쇼
- 파종
- 부산코사모찰영회
- 발아
- EF-75-300mm f/4-5.6 III
- 레이싱 모델
- 초록이
- ef-s 18-55mm
- 해운대
- 74회 코믹월드
- 벡스코
- 다육이
- 부산
- 사진
- 코사모
- 새싹
- 블루베리
- 등산
- 레이싱걸
- 유실수 키우기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삽목
- Today
- Total
목록네펜데스 (9)
바람부는 언덕
네펜데스의 월동 온도가 15도라는 글을 보고는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겨울을 잘 나고 있네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 지면서 마루에 두었다가 밖에 두고 키우고 있는데 아직 그런대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잎은 갈색으로 변화고 포충냥은 전부 말 버렸지만.... 물 관리만 잘하면 봄에 네펜데스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물은 거의 주지 않고 1~2주에 한 번씩 날이 따뜻하면 주고 있습니다.
화단에 바퀴벌레가 보여 여름에 네펜도스를 구입해 나두었죠. 그렇더니 역겨운 냄새 때문에 실내에 들여 놓지 못할 정도로 바퀴벌레를 엄청 많이 잡았었는데 이젠 네펜도스에게 좋은 계절은 가고 시련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네요. 포낭충은 다 떨구었어도 아직 잎이 초록색 빛을 띠는 것이 그런대로 잘 자라주고 있는데 겨울이 걱정이네요. 처음 초록이를 키울 때처럼 방안 가득 초록이에 둘러 쌓여 겨울을 날 수도 없고 어떤 초록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
네펜데스를 화단에 내놓았는데 바퀴벌레를 잘 잡아 화단에 놔두고는 잊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네펜데스가 어떻게 되어나 하고 보았더니 키는 엄청 컸지만, 포충낭은 하나만 빼고 다른 것은 말라 죽어 가고 있군요. 그래서 네펜데스의 수명도 다되어 가는 것 구나하고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화분에서 새로운 싹들이 나고 있네요. 사진에는 새싹이 두 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다른 곳에 두 개 더 나온 것을 합치면 네 개... 그리고 포충낭 같아 보이는 것이 땅속에서 나오고 있는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여름 동안 바퀴벌레를 많이 잡아 주어 네펜데스가 죽는다고 해도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새싹이 나오는 것을 보니 겨울에 얼어 죽이지 않고 잘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펜데스 번식을 시키고 싶어 꺽꽃이를 해볼까 생각을 했었지만 잘 자라는 네펜데스 줄기를 잘라 네었다가 괜히 죽일 것만 같아 미루고 있었다. 아니 포기를 했다고 해야 더 정확 할 것이다. 그렇게 네펜데스를 번식 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몇 칠 전에 레펜데스를 살펴보다 보니 네펜데스 옆에서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혹씨 꽃이 피면은 씨앗으로 번식을 해볼까 햇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줄기가 나오다니... ^^ 지금 당장이라도 포기 나눔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머리 속을 맴돌지만 여유 화분도 없고 또 포기 나눔을 한다고 해도 겨울에 나둘 곳이 없어 참고 있다. 처음에는 네펜데스가 어떻게 곤충을 잡을까하고 의문 이었는데 개미, 바퀘벌레, 파리 등 여러 가지 곤충이 잡흰 것을 보다 보니 이제는 어떤..
네펜데스 베트라타를 햇볕을 아래에 두기 위해 잠시 향나무에 아래에 걸어 두었는데 개미와 바퀴를 너무 잘 잡아 그냥 그대로 화단에 두었는데... ^^; 개미는 백마리 이상 잡고 바퀴벌레도 10마리 이상 잡아 포낭충의 소화액이 직퍽해져 있을 정도로 개미는 100마리 이상 바퀴도 10마리 이상 잡아 화단에 그대로 나두었죠. ^^ 빠져 죽을지도 모르고 포낭충 입구에 있는 꿀을 머기 위해 모여들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포낭충이 검게 변하기 시작을 하더니 이제는 아래부분 조금만 남겨 놓고는 다 말라 사냥을 못하고 있네요. ㅡㅡ; 새로운 포낭충이 생기고는 있지만 너무 위에 있어 벌레를 유혹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이제 네펜데스에 대한 관심이 식을 여고하는데 또 다른 행동으로 저의 관심을 끌여..
얼마 전에 식충이 식물에 관심이 생겨 네펜데스를 구매을 했었는데 생각하고 있던 가격보다 많이 저렴 했다. 좀 이상하게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7,000~15,000 정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고산종 벤트라타라고 한다. 네페데스 마니아도 아니고 벌레만 잘 잡아 주면 그만이지만... 얼마 전부터 마르기 시작을 하던 벌레잡이 통이 이번 비에 떨어져 나갔네요. 오래전부터 벌레 잡는 구실을 상실한 포낭충이지만 그래도 막상 떨어져 나가니... 그리고 새로운 포낭충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한 개는 포낭충이 많이 부풀러 올라 얼마 있지 않으면 사냥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포낭충 안의 모습인데 백 마리가 넘는 개미와 언제 빠져 죽었는지 모르지만 바퀴벌레도 10마리는 넘게 빠져 죽어 있는데 이 많은 벌레를 어떻..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나에게는 자동 카메라가 편하기는 한데 접사를 찍을 때 원하는 부분의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아 포충낭에 빠진 개미와 바퀴 벌레의 사진을 찍기 위해 어제 몇 번을 시도를 했어나 실패하고 오늘 다시 시도해서 간신히 두장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면서 개미가 어떻게 포충낭에 빠지는지 어제 오늘 지켜 보았는데 빠질 듯하면서 빠지지 않네요. 너무 많이 잡아서 이제 더 이상 개미를 유혹하지 않나... ㅡㅡ; 바퀴 벌레는 네펜데스를 구입 할 때부터 잡혀 있었는지 포충낭 속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물을 보충해 주었더니 바퀴가 보이네요. 처음 구입 할 때는 방 안에 모기 몇 마리 잡아 볼까 하는 생각으로 보면 볼 수록 신기하고 재미는 네펜데스인데요.
겨울이 걱정이 되어 네펜데스를 구입을 망설이다 구입을 했다. 그런데 포충낭에 액체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속이 비어 있어 알아 보았더니 물을 부어 놓으면 알아서 소화액의 농도를 조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포총낭에 수도물을 하루 정도 받아 놓은 물을 부어 주었는데 아무 것고 없는 줄 알았던 포충낭 속에 파퀴벌레가 빠져 죽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벌레 잡이 제비꽃은 작은 날 파리도 간신히 잡던데 모기도 간신히 잡던데 바퀴도 잡다니 ... ^^ 네펜데스가 식충이 식물이라고는 하지만 어쩌다가 파리나 모기 한 두마리 정도 잡는 줄 알았는데 바퀴를 잡은 것을 보니 네펜데스가 새롭게 보이네요. 그래서 방에서 관상용으로 키울 생각이던 네펜데스를 화단에 내놓아 보았습니다. ^^ 파리나 바퀴를 잡으라고 내놓았는데 개미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