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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열대 유실수 (11)
바람부는 언덕
유실수에 빠져 올 봄에 다른 묘목을 구입하면서 미라클 후르츠 같이 구입을 했었죠. 미라클 후르츠 열매의 심비한 효능에 반해 관심과 정성을 많이 가졌는데 분갈이하고 밖에 두고 부터 잎과 같가지가 말라 앙상한 가지만 남는 것이 아님니까... ㅡㅡ; 그래서 죽은는 줄 알고 가지를 가위로 잘라 보았는데 아직 죽지는 않았는지 가지에는 생기가 있어 버리지도 못하고 한 구석에 나두었는데 얼마전 어머님이 화분 정리를 하면서 미라클 후르츠가 죽었는 줄알고 뽑아 화단에 버린 것을 다시 주워 심어 놓았죠. 그리고는 살면 좋고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로 그냥 옥상에 올려 놓고 잊고 있었는데 몇 칠전에 물 주다 보니 미라클 후르츠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네요. ^^ 이제 환경에 적응했는지 아니면 그전에 심어져 있던 토양이 맞..
나무 토마토를 나눔을 받아 키우고 있는데 반 덩굴성 식물이라서 그런지 성장 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진딧물이 잘 생겨 가지를 잘라 주다 보니 크기는 처음에 왔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요즘은 진딧물이 생기지 않아 좀 자라겠지 하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나무 토마토가 말라 죽어 가서 향 나무 그늘 아래 나두 었더니 이제 새로운 잎이 나오고 있다. 나무 토마토도 여름의 뜨거운 직사 광선은 싫은가 보다. 나무 토마토가 심어져 있는 화분에서 새싹이 나와 또 호박이 올라 오는가 했는데 참외라고 한다. 참외를 목고 겁질을 버렸는데 그 때 씨앗도 딸려 갔나 보다. 그런데 참외를 구경할 수 있을지는 ... ^^ 그리고 진딧물이 생겨 가지치기해 주고 나온 가지를 삽목을 했었다. 그 중 세개가 삽목에 성공해..
수리남 체리 씨앗이 발아해서 자라는데 위로만 자라고 옆으로 가지가 나오지 않아 윗부분을 잘라내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나가서 화분을 난간에 화분을 올려 놓다보니 윗부분에 가지가 나오고 있다. 이 정도면 가지가 나온지 몇 칠은 된 것 같은데 ... ^^ 비가 자주와서 물을 주지 않아도 되어 들여다 보지 못한 사이에 알아서 고민을 해결해 주었네요. 지금 키우고 있는 수리남 체리 두 그루 중 어느 것이 일반적인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 이 수리남 체리 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다르게 잎이 세개씩 나오고 있다. 새로 나오는 가지도 잎이 세개씩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수리남 체리는 유전자가 잎이 세개씩 나오도록되어 있는 모양이다. 다른 나무들과 다르게 잎이 세개씩 나오는 것이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자랄면..
아보카도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고는 씨앗을 화분에 바로 파종을 했었다. 그런데 1~2주일 정도 지나면 발아를 할 줄 알았는데 한 달이 지나도 발아할 생각을 하지 않아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생각이 나서 7월 10일 날 살펴보니 뿌리가 나왔었다. 그때는 아직 새싹이 나오지 않고 씨앗만 반으로 쪼개져 있었는데 손으로 살짝 당겨 보았을 때 뭔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발아했다는 것을 짐작했었는데 이제는 새싹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아보카도가 발아를 해서 좋기는 한데 열대 식물이다 보니 아무리 부산이라고 해도 노지 월동이 불가능할 것 같아 걱정이다.
커피나무가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벌써부터 겨울이 걱정되어 어떻게 하면 추위에 좀 더 강화게 키울까 고민하다 목대를 굵게 키우기 위해 윗부분을 잘라주었다. 두 그루 중 윗부분에 가지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가지를 내보내지 않고 수형을 유지한 채 자라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자라가지고는 목대가 별로 굵어질 것 같지 않아 윗부분을 더 잘라내어야 할지 고민이다. 잔가지가 별로 없는 한 그루는 윗부분을 많이 잘라 주어서 그런지 새로운 가지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 이렇게 잔가지가 많이 나와 주면 얼마가지 않아 목대가 눈에 띄게 굵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작년 겨울에 마트에서 파파야를 구입해 먹고는 봄에 파종했었다. 그런데 발아가 되지 않은 줄 알았던 파파야가 여기저기서 나와 카페 회원에게 분양하고 몇 그루는 키우고 있다. 중간에 보이는 파파야 나무가 4월쯤에 발아한 것인데 크기가 다른 것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키우고 있는 파파야 중에서 제일 눈이 가는 초록이다. 두 그루가 함께 있는 모습이 열대 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ㅡㅡ; 과습으로 초록이를 많이 보낸 기억이 있어 흙이 완전히 마르면 물을 주었는데 잎이 노란색으로 변화는 게 많고 줄기도 마르는 것 같아 물 주는 주기를 조금 앞 당겨 보았다.
5월 14일날 마트에서 아보카드를 구입해서 먹고는 화분에 묻어 놓았었다. 그리고는 아보카드가 발아를 했는지 몇 번을 화분을 파보았는지만 아보카드는 발아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포기를 하고 있다. 그르다 어느 날 운연히 생각이 나서 파보았는데 아보카드가 갈라져 있고 손으로 당겨 보았을 때 먼가 잡아 당기는 것 같은게 발아를 한 모양이다. 그런데 갈라져 잇기만 하고 두 달이 넘도록 새싹이 나오지 않은게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물을 주다 아보카드의 상태가 궁금해서 살펴보았더니 새싹이 나와있네요. 무식하게만 보이던 커다란 씨앗이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 ㅡㅡ;
요즘 씨앗 발아에 재미 붙여 과일을 먹기 위한 목적보다는 씨앗을 얻기 위해 구매를 할 때가 있는데 번에 마트에 갔다. 태국 망고를 파는 것을 보고 씨앗을 얻기 위해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직접 먹고 씨앗을 파종하고 하나는 동생을 주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씨앗을 주지 않아 망고를 먹었는지 물어보았는데 망고를 먹고 주기가 뭐 해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하네요. 아까운 씨앗…. ㅡㅡ; 망고를 하나 파종해 본 결과 파종하는데 특별히 신경 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망고를 먹고 나온 씨앗을 파종하기 전에 단단한 껍질을 씨앗이 다치지 않게 가위로 자라 냅니다. 그리고 망고 씨앗이 크다고 깊이 묻으면 새싹이 나오는데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니 1Cm 정도 깊이에 묻어 주고 물을 화분의 흙이 젖을 정도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