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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보카도 (4)
바람부는 언덕
아보카도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고는 씨앗을 화분에 바로 파종을 했었다. 그런데 1~2주일 정도 지나면 발아를 할 줄 알았는데 한 달이 지나도 발아할 생각을 하지 않아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생각이 나서 7월 10일 날 살펴보니 뿌리가 나왔었다. 그때는 아직 새싹이 나오지 않고 씨앗만 반으로 쪼개져 있었는데 손으로 살짝 당겨 보았을 때 뭔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발아했다는 것을 짐작했었는데 이제는 새싹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아보카도가 발아를 해서 좋기는 한데 열대 식물이다 보니 아무리 부산이라고 해도 노지 월동이 불가능할 것 같아 걱정이다.
5월 14일날 마트에서 아보카드를 구입해서 먹고는 화분에 묻어 놓았었다. 그리고는 아보카드가 발아를 했는지 몇 번을 화분을 파보았는지만 아보카드는 발아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포기를 하고 있다. 그르다 어느 날 운연히 생각이 나서 파보았는데 아보카드가 갈라져 있고 손으로 당겨 보았을 때 먼가 잡아 당기는 것 같은게 발아를 한 모양이다. 그런데 갈라져 잇기만 하고 두 달이 넘도록 새싹이 나오지 않은게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물을 주다 아보카드의 상태가 궁금해서 살펴보았더니 새싹이 나와있네요. 무식하게만 보이던 커다란 씨앗이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 ㅡㅡ;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마트에서 아보카도를 구입했었다. 어떻게 먹는지도 몰라 그냥 반정도 먹다 반은 버리고 씨앗을 화분에 묻어 놓고 있었는데 카페 회원의 아보카드 발아 소식을 보고 생각이 나서 파보았다. 파종을 한지데가 언제인데 아직 새싹도 보이지 않네... ㅡㅡ; 아보카드의 상태를 자세히 볼여고 잡아 당기는데 먼가 묵직하다. 뿌리를 내린 모양이다. ^^ 자세히 살펴 보니 옆이 갈라져 있다. 뿌리를 깊이 내린 모양인데 그것도 모르고 잡아 당겨는데 뿌리가 손상이 되지 아았는지 걱정이다. 이쑤시개 파종은 씨앗에 이쑤시개를 꼽고 물을 갈아 주어야 하는 불편이 있는 대신 발아 과정을 볼 수 있고 발아 기간도 짧은 것 같다. 그런데 그냥 물을 좋아하는 초록이가 심어져 있는 화분에다 파종을 하면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아보카도를 구입해서 먹고는 남은 씨앗을 발아를 시켜 키우는 분들이 있어 나도 한번 키워 보고 심다는 생각이 들어 키워 볼여고 했었다. 그런데 아카보도가 그냥 먹는 과일이 아니고 요리에 들어 가는 야채와 같은 것이고 맛도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다는 글들이 있어 구입을 망설이다 그루폰에서 무료로 주는 쿠폰을 이용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유실수를 키워 보고 싶은 욕심에 아보카도를 하나 구입은 했는데 생전 처음보는 과일(채소인가 ...)이다 보니 어떻게 먹어야 할지가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씨앗만 빼내고 버리기도 그렇고 식물 키우는데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 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