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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새 (5)
바람부는 언덕
삼락 생태 공원에 철새 사진 찍으로 한 번씩 갑니다. 철새가 을숙도처럼 많이 무리를 지어 노는 것은 아니지만 몇 마리씩 모여 노는 것을 생태 공원 곳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철새 사진 찍으로 제일 많이 찾는 곳은 홈플러스와 생태 공원을 이어 주는 육교입니다. 육교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어 물 위에서 노는 철새 몇 마리는 언제나 볼 수 있지만 철새의 온통 검은색이라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지 않아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왠 일인지 깜둥이 철새 말고 이쁜 철새 두 마리도 함께 놀고 있네요. 그래서 다른 철새는 찍지 않고 두 마리만 찍다가 집으로 왔네요. 눈으로 보아도 잘 보이지 않는 먼 곳인데 65배 줌으로 당기니 화면 가득 들어 오네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조금만 움직여도 뷰 파인더에서 벗어..
겨울 활동이 부족한 게절이라 그런지 산에도 한 번 간 것이 마지막.... 그래서 등산을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막연히 생각만하다 보니 아침이 되어 마당히 갈만한 코스가 생각이 나지 않아 해운대로 향했다. 어릴적에는 친구들과 많이도 왔는데 커면서 해운대에 가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한 번 와보니 해운대만의 매력이 있어 요즘은 혼자서 한 번씩 온게 된다. 해운대에 오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게 바다와 갈매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리어 사람들이 피해서 다릴 만큼 사람을 친숙하게 생각하는 갈매기들... 새우깡 하나만 있어면 갈매기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해운대... 그래서 인지 새우깡이 인기 상품이다... 해운대에 오면 갈매기들과 친구되어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 일 것이다. 갈매..
삼락 공원에 사진 직으로 갔다가 찍은 기러기... 등산을 갖다가 범어사쪽으로 하산하다 보면 한 번식 보게 되는 꿩... 범어사에서 본 까치... 어릴적에는 시골에서 까치를 많이 본 것 같은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까... 요즘은 아치를 본 기억이 그렇게 없네요... 상업적 목적이 아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용도로 사진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저작권에 한해 자유롭게 사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댓글 또는 출처를 남겨 준다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남겨 주지 않아도 상관은 없고요. ^^
새를 찍는 것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로 나갔다 새가 보이면 사진에 담아 볼려고 하는데 이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새를 전문적으로 찍어시는 분들처럼 노하우와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새를 찍어 볼까하고 구입한 캐논의 항거리 렌즈 EF-75-300mm f/4-5.6 III는 구입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망원이 아리라서(그것도 200mm가 넘어 가면 하질이... ㅡㅡ;) 사진을 찍을 여고 가가이 다가 가면 조금 앞으로 도망가고... 길을 가다 바로 앞에 참새가 한 마리 앉자있어 사진을 찍기 위해 초점과 구도를 잡는데 느김이 이상해서 셔트를 눌렀는데 역시나 다른 포즈를 취하기 위해 자리 이동을 ... 그리고 검은색의 새들은 찍어 놓고 보면 이건 눈에서 부리까지 다 검은색으로 나..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내려 오다가 보니 비둘기인지 새 두 마리가 먹이들 먹고 있군요. 그래서 캐논 600D에 EF-75-300mm f/4-5.6 III 렌즈를 마운트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날이 흐리고 시간도 오후 5시가 다 되어 플래시를 켜고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생각처럼 사진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망원 렌즈를 구입하면 멀리있는 피사체도 마음 것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가격이 저렴한 렌즈라서 그런지 너무 망원으로 하면 피사체가 선명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노출을 길게해서 찍어 볼려고 하니 손 뜰림 기능이 없어 흔들임이 걱정이 되고...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ISO 400에 놓고 찍은 사진인데도 노이즈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위안이 좀 됩니다. 정품 렌즈대신 좀 더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