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블랙 초크베리를 구입을 했었는데 작년 겨울 처음 도착 했을 때는 작은 잎눈만 있는 가르다란 작대기 었다. 키우고 있는 초록이 중에서 제일 번새 새잎이 나오기 시작을 해서 나의 귀여움을 받았는데 나중에는 자기 몸을 지탱을 하지 못 할 정도로 너무 자라서 위로는 더 이상 커지 못하게 새싹을 잘라 버였지만 옆으로 나온 가지는 차마 자르지 못하고 나두었다. 그런데 가른 줄기에 가지가 너무 자라서 인지 바람이 불때 바다 하나씩 꺽어 지더니 네개 남은 가지 중에서 이제 하나 남았네요. 가지 네개가 사방으로 균형있게 나온게 보기 좋았는데 ... 하나 남은 가지도 바람에 꺽일 것 같아 잎 두개만 남기고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1500 주고 구입한 칼슘 나무인데 성냥개비만한 줄기에 가지가 왜이리도 많이 나오는지 바람이..

블랙 초크베리를 구해해서 하단에 흙을 퍼다 심어 놓고는 잊고 있었는데 오늘 옥상에 올라 갔다 초크베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블루베리는 산성 흙에 심어야 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초크베리도 산성 흙에 심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초크베리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블랙 초크베리는 장미과의 아로니아속으로 1~3m까지 자란며 영하 20도의 추위와 몇 개월간 우기가 없이 강렬한 자외선을 받는 환경에서도 최종적으로 자생을 한 식물이라 합니다. 그리고 블랙 초크베리는 우리말로 단 열매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좋고 부러우나 떨은 맛이 있어 생과보다는 건조, 분말 또는 주스로 많이 애용 된다고 합니다. 또 아로니아 안토시아닌을 과일 중에서 제일 많이 함유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유실수에 빠져 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