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너무나 잘 자라주어 부담이 되는 블랙 초크베리...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너무나 잘 자라주어 부담이 되는 블랙 초크베리...

미키온 2011. 5. 15. 15:11
블랙 초크베리를 구입을 했었는데 작년 겨울 처음 도착 했을 때는 작은 잎눈만 있는 가르다란 작대기 었다. 키우고 있는 초록이 중에서 제일 번새 새잎이 나오기 시작을 해서 나의 귀여움을 받았는데 나중에는 자기 몸을 지탱을 하지 못 할 정도로 너무 자라서 위로는 더 이상 커지 못하게 새싹을 잘라 버였지만 옆으로 나온 가지는 차마 자르지 못하고 나두었다. 그런데 가른 줄기에 가지가 너무 자라서 인지 바람이 불때 바다 하나씩 꺽어 지더니 네개 남은 가지 중에서 이제 하나 남았네요.


가지 네개가 사방으로 균형있게 나온게 보기 좋았는데 ...

하나 남은 가지도 바람에 꺽일 것 같아 잎 두개만 남기고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1500 주고 구입한 칼슘 나무인데 성냥개비만한 줄기에 가지가 왜이리도 많이 나오는지 바람이 불면은 칼슘 나무는 가지가 아닌 줄기 자체가 꺽일 것 같아 지주대를 세워 주었는데 아직 까지는 무사 하지만 가지를 좀 쳐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자라주는 것은 고마운데 자기 몸도 지탱 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자라주는 것도 부담이네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