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74회 벡스코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 사진을 한 1500장 찍은 것 같은데 처음이라 사진 정리도 잘 되어 있지 않고 쓸만한 사진도 별로 없다. 구도 같은 것은 모르지만 그래도 찍어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올 줄은 알았는데 사진이 대체로 어둡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댄서를 코스프레 하시는 분의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은데 의왜로 다른 사진보다 수가 작다. 처음이고 또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 포즈를 취해 달라는 말은 못하고 다른 분이 찍는데 옆에서 직다 보니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는게 아쉽다. 코스프레명 : 라그나로크 온라인 댄서 코스프레이어 : 댄서- 마카롱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부분 유료화로 아직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아직 업 데이트가 되도 있는 게임이다. 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캐릭터 중 댄서와 아크비숍을 부산 벡스코 코믹월드에서 만날 수 있었다. 댄서는 코스프레이어 중에서도 조금 색시한 차림인데도 많은 사진사들 앞에서 예쁜 포즈를 많이 취해 주시는 군요. 코스프레명 : 라그나로크 온라인 댄서 아크비숍 코스프레이어 : 댄서- 마카롱 아크비숍 - 모름

가야 문화 축제에 가서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할만한게 없는지 찾아 돌아 다니다 특별 무대에 와 보니 관심을 끌만한 공연이 한창이네요. 그래서 공연 구경은 뒷전이고 자리를 옴겨 가며 셔트를 열심히 눌렀죠. 그런데 사진을 찍고 바서 보니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네요. 공연 중간에 날개 같은 것이 바람에 날려 댄서의 몸에 붙어 관객들로 어쩌나하는 걱정 공연 중간에 캐논 600D를 가지고 동영상을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동영상 찍다가 사진을 찍고 한다보니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건지지 못한 공연... 관객들로 부터 반응이 좋았던 공연이데 아쉬움만... 그 동안 캐논 600D를 구입하고 인물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풍경 사진만 찍어다가 가야 문화 축제에 가서 많이 찍어 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이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