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문화 축제에서 찍은 화려한 댄서들의 공연 사진

가야 문화 축제에 가서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할만한게 없는지 찾아 돌아 다니다 특별 무대에 와 보니 관심을 끌만한 공연이 한창이네요.

그래서 공연 구경은 뒷전이고 자리를 옴겨 가며 셔트를 열심히 눌렀죠. 

그런데 사진을 찍고 바서 보니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네요. 

공연 중간에 날개 같은 것이 바람에 날려 댄서의 몸에 붙어 관객들로 어쩌나하는 걱정

공연 중간에 캐논 600D를 가지고 동영상을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동영상 찍다가 사진을 찍고 한다보니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건지지 못한 공연...

관객들로 부터 반응이 좋았던 공연이데 아쉬움만...

그 동안 캐논 600D를 구입하고 인물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풍경 사진만 찍어다가 가야 문화 축제에 가서 많이 찍어 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이 공연은 움직임이 많아  촛점과 구도를 잡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공연이지만 제일 재미있게 본 공연입니다.

그런데 처음 찍어 본 무대 사진이라 그런지 집에 와서 보니 찍을 때하고 많이 다르게 나았네요.

참고로 위의 사진은 캐논 600D에 EF-75-300mm f/4-5.6 III를 마운트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