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마시는 법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

원두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티 포트도 구입했습니다.

커피도 거의 다 떨어져 가고 구입한 티포트를 할 용할 방법을 찾는데 녹차를 보리 오차 물 끓이면서 함께 넣으신다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녹차가 아무리 좋아도 물처럼 그렇게 마시면 도리어 좋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는 얻어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녹차를 얻어 오기는 했지만 어떻게 타 마시는 것이 좋으며 녹차가 몸에 좋다는 말만 들었지 아는 것이 없어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녹차 잎을 말려 우려 마시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건조한 녹차 잎은 오래 우려 내면 떫은 맛과 쓴 맛이 느껴 진다고 합니다.

70 ~ 80도의 물로 2~3분 정도 우려내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고만 알고 있는 녹차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녹차에는 풍부한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체내에 쌓인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 주고 늦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식후 녹차 한잔은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며 지방질을 분해  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으로 쌓이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중금속과 환경 호르몬은 몸 속으로 유입되면 배출되지 않고 중추 신경을 마비시키고 미숙아, 기형아를 출산하는 등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녹차를 마시면 중금속과 환경 호르몬의 체내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4. 그리고 항암 효과와 식중독 예방, 탈모 방지 등등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많지만 녹차를 많이 마시면 몸이 냉해지거나 불면증, 위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2~3잔이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