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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봄 바다를 보기 위해 해운대에 가다. 본문
점심 시간이 한참을 지난 시간 해운대 바다가 보고 싶어 집을 나왔습니다.
31번 버스를 타고 도착해 보니 평일인데도 해운대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해운대에 오면 눈에 익은 풍경인 갈매기와 비둘기를 새우깡으로 부르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군요.
여름을 준비한다고 옆에 중장비 몇 대가 모래를 고르는 작업을 한다고 새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나....
지난 겨울에 왔을 때도 해운대 백사장 정비 작업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직까지 그 작업이 끝이 나지 않았나 봅니다. 정비 작업 때문에 해운대 풍경이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았지만 백사장의 모래 높이가 작년에 비해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군요.
해운대 백사장 모래 유실 방지 작업은 몇 년이 더 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 작업 때문에 올 여름에는 더 높아진 백사장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찾은 해운대에 중장비가 작업하는 모습으로 풍경이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을 기대하며 공사를 하지 않고 있는 반대쪽에서 바다를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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