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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쨍하다는 말이 먼 뜻이지...

미키온 2012. 8. 31. 09:51

 코스프레 사진 찰영회에서 찍은 사진을 동회회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초보이고 카페 활동을 잘 하지 않다보니 아는 회원들이 없다보니 질문 글 외에는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데 카페 주인장께서 댓글을 달아 주었네요. 



사진이 쨍한데 왜 멋지다고 하는 것을까...

후레쉬를 사용한 것을 두고 말을 돌려서 한 것인가...

이제 후레쉬를 사용하는게 처음이라고 하지만 이 사진에는 그렇게 후레쉬를 사용한 표가 나지 않는 것 같은데 고수라서 다른 것일까... 



멋지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직 카메라 조작법도 모르는 초보다 보니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사진이 쨍하다는 표현을 어떨 때 사용하는지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보동 사진이 쨍하다는 말은 좋게 표현해서는 칼핀에 강한 콘트라스트(대비)와 높은 샤프니스(선명도) 그리고 채도가 높은 것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 군요. 


그리고 선명한 사진에 할말이 없을 때하는 립 서비스로 하는 말이라고도 하는 군요.


번들 렌즈 ef-s 18-55mm를 사용하니 칼핀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콘트라스트와 샤프니스 또 채도는 포토샵으로 보정을 해주었어니 맞는 말 같고 그기다 색깔을 보기 좋게하기 위해 색상도 좀 조정해 주었어니 ...


그런데 멋지다는 말른 먼 뜻일까...

사진이 쨍하다는 말은 어떻게 보면 좋은 말 같지만 풍경 사진에는 좋은 말이 될 수 있지만 인물 사진에는 그렇게 좋은 말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니콘과 캐논을 비교 할 때 쨍한 느낌이 상한 니콘은 풍경 사진에 캐논은 인물 사진에 좋다고 이야기 하나 봅니다.


또 한가지 조리개 값이 낮은 렌즈를 사용하는 분들 보다 조리개 값이 높은 번들 렌즈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이 듣는 소리로 보아 그렇게 좋은 소리만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남들이 잘하지 않는 방법으로 찍은 사진을 용감하게 동호회 게신판에 잘 올리다보니 멋지다고 한 것이 아니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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