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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사진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 본문
캐논 600D를 구입하고 카메라 조작법을 배우고 인물 사진을 찍는 재미에 빠져 아무른 생각 없이 몇 달 동안 셔트를 많이 눌렀다. 그런데 이제는 카메라 조각법이 조금은 익숙해 졌는지 한번씩 난 무엇을 찍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 찍는 기술이 좋아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는 실력도 되지 않고 그렇다고 내가 특별히 찍고 싶은 사진이 있어서 찍는 것도 아니고 모델이 눈 앞에 있어니 똑같은 구도로 셔트만 눌러는 것은 이제는 좀 지겨워 졌다고 할까...
그리고 너무 정직한 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는 군요.
무엇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막상 사진을 찍고 보면 너무 평범한 사진...
이제는 지금까지 찍은 것과 좀 다른 방법으로 사진을 찍어 보아야 겟다는 생각은 들어 그냥 캐논 600D를 들고 밖에 나가 눈에 보이는 것을 찍어 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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