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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부옆토에 심어 놓은 크린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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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부옆토에 심어 놓은 크린베리...

미키온 2011. 6. 21. 14:13
국제 원예 종묘에서 크린베리를 구입을 했었다.
그런데 클린베리가 어떤 토양에서 자라는지 몰라 찾다 구입한 종묘사의 설명에 크린베리가 모래, 토탄, 자갈이 섞인 미국의 습지대 지역에서 자생을 하며 호습성 덩굴 수목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토에 지하수위가 높은 곳이 재배 적지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충분한 관수를 필요로 하다고 해서 흙에다 모래를 많이 섞어 심어 놓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크린베리에 대해 좀더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하다 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고 피스모트 같은 곳에 심어 주면 좋다는 글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블루베리를 키울 때 솔잎 부옆토를 많이 사용해 크린베리도 솔잎 부옆토에 심어 놓았다.

그래서 인가 아니면 그렇게 해주지 않아도 잘 자라 주었는지 몰라도 아직 까지는 잘 자라주고 있다.

과습으로 식물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물 주는 간격을 좀 늘였다가 줄기 끝부분이 말라있어 다시 물 주는 간격을 좀 당겼더니 더 많은 줄기가 나왔다. 크린베리가 물을 좋아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처음에 분갈이를 할 때는 너무 큰 곳으로 옴겨 심는게 하닌가하고 생각을 했었지만 나중에 꺽꽃이나 포기 나눔등으로 번식을 시켜 빈자리를 채울 생각 이었다. 그런데 줄기가 여기 저기서 뻗어 나오는게 여름이 지나면 자리가 비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던다. ^^



국제 원예 종묘에서 크린베리를 구입 할 때 옆에 작은 포기가 딸려 왔는데 살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새력 확장을 위해서 줄기를 뽑아 내고 있다.



그런데 유실수에 관심이 생겨 다 보니 이것 저것 구입을 하게 되니 크린베리가 무엇인지도 무르면서 구입해 놓았는데 대체 열매는 언제 열리고 맞은 어떨지 궁금하다.

그리고 클린베리의 효능으로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유기산이 직접 병원균을 죽여주고, 과당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세균이 요로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어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등 요로 감염을 예방해 줍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 점막이나 상피 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방해하는 효능이 있어 위궤양, 위암을 예방해 줍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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