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들이 자라는 모습...

작년 여름에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햇볕이 잘들고 공간이 많이 있어 식물을 한 두개씩 구입을 했었죠. 그러다 작년 늦 가을에 블루베리 묘목 하나를 구입하면서 유실수에 관심이 생겨 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 맛이 어떦지도 모르면서 유실수라면 구입하다 보니 몇 그루 키우게 되었습니다.

구입하는 초록이가 많아지다 보니 어머님께서 집에 아무른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을 키운다고 집만 복잡하게 한다지 말고 도움이 되는 것을 좀 키우라고 하셨어 화단에 고추와 방울 토마토, 방아, 파 그리고 파프리카 한 포기 심어 놓고 옥상에도 고추와 부추, 상추를 형식상 좀 심어 놓았습니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바닥에 흙 떨어 졌다고 집 비좁다고 야단치시는 일이 많이 줄었네요.^^; 

그리고 천상의 열매라고 하길래 맛이 어떦지 궁금해서 마트에서 파파야를 구입해 먹고 파종을 했는데 이제는 많이 자랄네요. 그런데 파파야가 천상의 열매라서 그런지 내 입 맛에는 ... ㅡㅡ;

스티로폴 박스에 옥수수도 한 그루 심어 놓았는데 바람을 이겨 내지 못하고 쓰러질 줄 알았는데 아직 까지는 잘 버티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