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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아 이렇게 많이 발아를 하면은 어쩌란 것이니 ...

미키온 2011. 5. 13. 10:52
씨앗 파종에 재미를 들여서 여러 가지 씨앗을 구해 화분과 화단 여기 저기에 파종을 해놓았습니다.
그 중에는 호박 씨앗도 있는데 파종을 하고 기다려도 발아가 되지 않아서 실패를 한 줄알고 호박 씨앗을 같은 자리에 다시 심어 놓았는데 호박 씨앗들이 갑자기 여기 저기서 발아를 해서 난감하네요.

제일 먼저 발아를 한 새싹인데 처음에는 여주 새싹인 줄 알고 하나는 향 나무 아래와 옴겨 심고 하나는 장독으로 만든 화분에 옴겨 심었는데 ... ㅡㅡ;


방울 호마토 옆에도 호박이 자라고 있는데 이것은 뽑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도 호박 씨앗을 묻어 둔 보양이네요.


메론 씨앗을 나눔 받으게 있어서 몇개 심었는데 메론 새싹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고 조롱박 씨앗이 발아를 한 것 같습니다.


여기도 조롱박 껍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새싹이 보이네요.


이건 먼 호박의 새싹인지 ...


그리고 옥상에 있는 스티로폼 박스에서도 호박 새싹이 나오고 있네요.


소나무 씨앗을 나눔 받아 심어 놓은 스티로폼 박스인데 소나무 새싹이 여기 저기서 나오는데 나눔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흙에 달려 온 것인지 분간이 ...

그리고 여기서도 호박 새싹이 나오고 있는게 보이네요.


복분자 나무 옆에도 호박 새싹이 나오고 있는게 보이는데 여긴 심은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아 화단에 심어 놓았던 씨앗이 발아를 했나 봄니다.


그리고 허브 씨앗을 파종을 할여고 만들어 놓은 스티로폼 박스인데 여기 저기서 새싹이 나오고 있네요. 화단에 파종을 해놓았던 조롱박 씨앗이 다 모였나 봄니다. ^^


자이언트 호박 씨앗, 국수 호박 씨앗, 조롱박을 파종을 했는데 국수 호박과 자이언트 호박은 몇 개 파종을 하지 않았고 또 발아를 한 것을 나의 주말 농장에 옴겨 심어 남아 있는 것은 거의 다 조롱박 새싹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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