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나무에서 열린다고...

나무 토마토를 알게 된 것은 국제원예종묘에서 묘목을 구입하기 위해 살펴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토마토 묘종인 줄 알았는데 내가 알고 있던 토마토하고는 다른 묘목이었습니다.

국제원예종묘의 나무 토마토 설명:
학명은 Cyphomandra betaceae cv이며 일명 타마릴로(Tamarillo)라고 불리기도 하는 나무토마토는 남미 원산으로서 감자, 토마토 등과 같은 가지과의 식물로서 토마토와 비슷한 달걀 모양의 식용 가능한 열매를 맺습니다. 토마토와 비슷한 맛을 지닌 열매의 길이는 2~8cm정도입니다.

오동나무 잎과 비슷한 넓은 잎은 광택이 좋아 실내 관상용으로도 좋으며, 성장력 또한 왕성합니다.
나무토마토의 정상적인 생육 온도는 섭씨 18~30도 사이이며 최저 영상 5도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하며, 그 이하의 온도에서는 생육에 지장을 받거나, 동해를 입을 우려가 있습니다.

배송이 개시되며 구입 할 여고 배송이 시작 될 때를 기다였는데 구입 할여고 보아 두었던 다른 종류의 묘목과 함게 배송이 시작 되기도 전에  품절이 되어구입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고무나우위매미님이 나무 토마토 묘목을 나눔을 해주고 있어서 신청을 했었는데 선정이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몇칠 후 고무나무위매미님으로 부터 누눔을 해주다는 쪽지가 와서 주소를 보내는데 오늘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어떤 초록일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 보았는데 박스 안이 너무 깔끔하고 묘목의 상태가 좋게 배송 된 것은 인터넷으로 묘목을 여러 번 구입을 했지만 보질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스를 완전히 분리해서 사진 한장더 찍었습니다.
포트를 고정하는 프라스틱에 넣으 후 완전히 밀봉을 하고 줄로 박스와 포트를 구정을 해놓았네요.

뱅송을 하는 분이 가로로 눕혀서 들고 온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묘목이 다친 곳 하나 없고 흙하나 흘릴지 않을 정도도 포장을 한 것을 보면은 포장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시거나 아니면 나눔을 많이 하신 분 같네요. ^^
 

나무 토마토 나무를 받고 더운 한 낮에 바로 분갈이를 했더니 잎이 힘 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것을 화분에 물이 빠지고 난 다음 실내에 들여 놓았더니 이제는 다시 생기를 찾았습니다. 생기를 찾았다고 해도 실내에 몇 칠 나눈 후에 밖에 나두어야 겠죠.

나무 토마토 묘목을 비닐 하우스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키워도 열리는지 그리고 열리면 언제 쯤 열리고  어떤 맛인지 모르지만 또 다른 종류의 식물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설래이고 좋네요.

고무나무매미님나무 토마토 묘목 잘 받았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11번가에서토 나무 토마토 씨앗을 판매하고 있던데 월동 온도가 영하 4도로 국제원예종묘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영상 5도)하고는 차이가 나네요. 이 둘 중에 어떤 종류인가요. ^^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