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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초록이 키우기

아펜도라를 새로 구입 했습니다.

미키온 2010. 8. 10. 20:03
작년 여름에 구입한 아펜도라에 물을 많이 주어 뿌리가 썩어 죽어서 새로 아펜도라를 구입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아펜도라는작년에 구입한 아펜도라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구입한 아펜도라로 봄에 물꽂이를 시도 했다가 단단한 껍질안에 있는 내용물이 밖으로 나와서 물꽂이 실패를 하고 남아 있는 아래 부분은 잎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물을 주어야는데 줄기를 자르기 전과 똑같은 물을 주었다가 물 과잉 공급으로 뿌리가 섞어서 죽어 버였습니다.


올 여름에 새로 구입한 아펜도라는 키도 크고 잎도 넓고 잎 사이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펜도라의 노란 꽃이 필여고 준비 중이네요.
작년 구입한 아펜도라고 꽃봉오리가 있었는데 비를 맞춘다고 밖에 내놓았는데 푹우에 꽃 봉오리가 떨어져서 꽃을 보지 못 했는데 그런 일 없겠죠.^^;
 


날씨가 더워서 날씨가 서늘해지면 옴겨 심을까 망설이다가 포트 옆을 살살 주물러 주어서 뿌리에서 흙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빼내어서 통체로 새로운 화분에 옴겨 심어 주었더니 몇 칠이 지났는데도 잘 자라 주고 있네요. ^^


이번에 새로 구입한 아펜도라의 잎에서 나오고 있는 새싹들이 다치지 않게 잘만 키우면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초는 어느 정도 자라면 윗 부분을 잘 라주면 줄기도 튼튼해지고 더 많은 꽃을 볼 수가 있다고 이야기 하던데 어느 정도가 어디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 ㅡㅡ; 

지금 나오고 있는 새싹이 줄기로 잘 자라 준다면 내년 봄에는 꽃 봉오리가 있는 부분을 잘라 주볼까 생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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